'퀴어 축제 반대' 현수막 훼손 20대 검거
제주방송 김지훈 2024. 7. 13. 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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퀴어 축제 반대 현수막을 훼손한 2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오늘(13일) 새벽 0시쯤 서귀포시 자구리공원 일대에 학부모 단체 등이 설치한 퀴어 축제 반대 현수막 여러 개를 훼손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현수막은 당초 자구리공원에서 성소수자 측 단체가 개최하는 제주퀴어프라이드 행사에 반대하기 위해 설치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A씨에 대해 재물손괴 혐의 입건해 정확한 범행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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퀴어 축제 반대 현수막을 훼손한 2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오늘(13일) 새벽 0시쯤 서귀포시 자구리공원 일대에 학부모 단체 등이 설치한 퀴어 축제 반대 현수막 여러 개를 훼손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현수막은 당초 자구리공원에서 성소수자 측 단체가 개최하는 제주퀴어프라이드 행사에 반대하기 위해 설치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A씨에 대해 재물손괴 혐의 입건해 정확한 범행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JIBS 제주방송 김지훈(jhkim@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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