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파리 특보.. "제주 시작·전국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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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 휴가철을 맞아 전국적으로 해파리 쏘임사고 우려가 높아졌습니다.
해양수산부는 제주를 기점으로 부산과 울산, 경남, 경북해역에 노무라입깃해파리가 다수 출현하면서 주의 단계 특보를 발령한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5일 제주 해역에 노무라입깃해파리 주의단계 특보를 발령하면서 사고 위험성이 높아졌고 이후 해파리가 해류를 따라 동해안으로 급속히 확산되면서 부산, 울산, 경남, 경북지역에 최대 100㎡당 7마리가 확인되면서 특보가 확대 발령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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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 휴가철을 맞아 전국적으로 해파리 쏘임사고 우려가 높아졌습니다.
해양수산부는 제주를 기점으로 부산과 울산, 경남, 경북해역에 노무라입깃해파리가 다수 출현하면서 주의 단계 특보를 발령한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5일 제주 해역에 노무라입깃해파리 주의단계 특보를 발령하면서 사고 위험성이 높아졌고 이후 해파리가 해류를 따라 동해안으로 급속히 확산되면서 부산, 울산, 경남, 경북지역에 최대 100㎡당 7마리가 확인되면서 특보가 확대 발령됐습니다.
중국 연안에서 발생해 해류 흐름에 따라 우리나라로 유입되는 노무라입깃해파리는 5월부터 동중국해에서 출현해 7월 현재 제주를 시작으로 부산에 이어 경북 등 일부 연안에 집적되면서 이달 하순 강원도까지 출현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JIBS 제주방송 김지훈(jhkim@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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