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아이들 우기, 여돌 다이어트 실체 폭로 "소속사 벽에 몸무게 붙여놓고 압박"

최신애 기자 2024. 7. 13. 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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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우기가 연습생 당시 겪은 다이어트 압박을 폭로했다.

12일 유튜브 채널 '집대성'에는 게스트로 (여자)아이들 우기가 출연했다.

이에 대성은 "일주일 마다 몸무게를 재냐. 빡세다"며 깜짝 놀랐고, 우기는 "YG엔터테인먼트는 매일 매일 잰다고 들었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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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유튜브 '집대성' 캡처

[스포티비뉴스 최신애 기자] (여자)아이들 우기가 연습생 당시 겪은 다이어트 압박을 폭로했다.

12일 유튜브 채널 '집대성'에는 게스트로 (여자)아이들 우기가 출연했다.

이날 우기는 "이제 나이가 들어서 그런지 살이 잘 안찐다. 옛날에는 물만 마셔도 살찌는 타입이었다. 근데 잘 안찌더라. 식욕이 좀 줄어든 것 같기도 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옛날에 하도 다이어트를 심하게 해서 그런 것 같다. 토요일에 몸무게를 재고 그날 항상 체했다"며 다이어트 압박에 대한 말문을 열었다.

이에 대성은 "일주일 마다 몸무게를 재냐. 빡세다"며 깜짝 놀랐고, 우기는 "YG엔터테인먼트는 매일 매일 잰다고 들었다"고 언급했다. 그러자 대성은 "우리는 모른다. 근데 여자 연습생들한테는 좀 그랬던 것 같다. (박)봄이 누나가 매일 구석에서 빵 먹고 그러니까 그런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우기는 "우리도 탈의실에서 몰래 먹고 그랬다. 추석 때 다들 살이 엄청나게 쪘다. 그럼 몸무게를 프린트 해서 사무실에 붙인다. 그때 펜타곤, 현아 등 선배님들이 다 봤다. 그래서 내가 그때 3일간 5kg을 뺐다. 나한테 매겨진 기준을 뺄 때까지 붙여져 있다. 그냥 안 먹고 뺐다. 빨리 종이를 떼고 싶어서 그랬다"고 털어놨다.

이에 대성은 "원래 공부할 때 충격 요법이 가장 좋다고 하지 않나. 그런거였나 보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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