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두산맨' 시라카와‥'천적은 쉽지 않네'
[뉴스데스크]
◀ 앵커 ▶
프로야구에선 두산 시라카와가 이적 후 첫 등판에 나섰지만 천적 삼성을 상대로 진땀을 흘려야 했습니다.
이명노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
SSG에서 두산 유니폼으로 갈아입고 그라운드에 나서며 어색한 표정을 감추지 못한 시라카와.
초반 삼성 타선을 잘 틀어 막았지만, 수비 실책으로 점수를 내 준 뒤 제구력이 흔들리면서 4회를 채우지 못하고 마운드에서 내려왔습니다.
그래도 두산 타선이 초반 리드를 안겼습니다.
1회 김재환의 시즌 17호 석점포를 앞세워 기세를 올린 가운데, 4실점 후 헤드샷으로 퇴장당한 원태인은 데뷔 후 처음으로 1이닝을 채우지 못했습니다.
유독 삼성만 만나면 작아졌던 두산은 맞대결 6연패 탈출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
키움의 도슨이 첫 타석부터 2루타를 날리고 댄스 세리머니를 선보입니다.
도슨은 이어진 안타에 홈으로 파고들었지만 NC 박건우의 완벽한 송구에 가로막히고 말았습니다.
3회엔 박건우의 안타성 타구를 도슨이 기가 막히게 낚아채며 한 번씩 주고 받았습니다.
===
SSG의 최정은 KIA 전에서 시즌 23호 투런포를 터뜨리며 홈런 공동 2위로 올라섰습니다.
MBC뉴스 이명노입니다.
영상편집: 박정호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영상편집: 박정호
이명노 기자(nirvana@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desk/article/6616875_36515.html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 채상병 순직 1주기 임박‥"거부권을 거부"·"정략 가득 찬 특검"
- '자원봉사' 손길에 주말 잊은 피해복구‥비 소식엔 '막막'
- 폭우 내린다더니 고작 1.6mm?‥기후변화로 날씨 예보도 어려워진다
- [단독] 단독시작부터 '김 빠진' 자살예방교육‥사업 반토막인데 예산은 그대로?
- 태권도장에서 4살 아이 의식불명‥관장 CCTV 삭제 정황 포착
- 주행중 SUV서 잇달아 화재‥오토바이 운전자 사고로 사망
- 대회 참가도 안 했는데 동메달 입상?
- '봉 마르셰'의 된장·고추장‥파리에 선보인 K푸드 매운 맛!
- "논란 휩싸인 요식업 대부 백종원에 묻다" 손석희의 '질문들'
- 대통령실 "트럼프 진영, 한미동맹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고 해‥탄탄한 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