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있길 잘했어' 서정희, 필라테스 대회 시니어부 대상 수상(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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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서정희가 13일 국민대학교와 사단법인 한국평생스포츠코칭협회가 공동 주최한 국민대총장배 '제1회 K-필라테스 콘테스트'에 출전해 시니어부 대상을 받았다.
서정희는 이날 서울 성북구 국민대 예술대학 대극장에서 열린 대회 시니어 부문 선수로 참가해 자신이 직접 부른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맞춰 3분여 기량을 펼쳤다.
시니어 부문 3번째 선수로 나선 서정희는 자신의 에세이 제목과 같은 '살아있길 잘했어'라는 주제로 기구 필라테스 연기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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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K-필라테스 콘테스트에서 시니어부 대상을 수상한 서정희(왼쪽) [서정희씨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13/yonhap/20240713203752656qomi.jpg)
(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방송인 서정희가 13일 국민대학교와 사단법인 한국평생스포츠코칭협회가 공동 주최한 국민대총장배 '제1회 K-필라테스 콘테스트'에 출전해 시니어부 대상을 받았다.
서정희는 이날 서울 성북구 국민대 예술대학 대극장에서 열린 대회 시니어 부문 선수로 참가해 자신이 직접 부른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맞춰 3분여 기량을 펼쳤다.
시니어부 대상을 받은 서정희는 10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부상으로 받고, 인기상도 받는 겹경사를 누렸다.
이번 대회는 강사부(필라테스 자격 소지자)와 시니어부(60세 이상 필라테스 경험자), 장애인부(시범경기)로 나눠 열렸고, 50개팀 65명이 참가했다.
![제1회 K-필라테스 콘테스트에서 기구 연기 펼치는 서정희 [촬영 이동칠]](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13/yonhap/20240713203752899zrus.jpg)
시니어 부문 3번째 선수로 나선 서정희는 자신의 에세이 제목과 같은 '살아있길 잘했어'라는 주제로 기구 필라테스 연기를 선보였다.
이날 대회장에는 딸 서동주와 남자친구인 건축가 김태현도 함께 와 응원했다.
서정희는 "가슴 절제 수술을 받았는데, 단순히 다이어트 목적이 아니라 건강하게 살기 위해 친구 소개로 필라테스를 시작했다"면서 "한 달 정도밖에 되지 않았지만, 동기 부여가 될 것 같아 이번 대회에 용기를 내 출전했다"고 말했다.
그는 "'살아있기를 잘했어'라는 책 제목처럼 나는 지금 제2의 인생을 살고 있다"면서 "아픈 사람들에게 위로가 됐으면 좋겠고, 내년에는 딸과 함께 참가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이 대회를 주최한 양원석 평생스포츠코칭협회 회장은 "필라테스가 대표적인 국민 건강 스포츠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면서 "내년에도 더 많은 사람이 참가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설명했다.
![제1회 K-필라테스 콘테스트에 참가자들 [촬영 이동칠]](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13/yonhap/20240713203753024qkyb.jpg)
jiks79@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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