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푹푹’ 찌는 폭염 속 의정부 일대 800세대 한때 정전

전종헌 매경닷컴 기자(cap@mk.co.kr) 2024. 7. 13. 20:3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3일 대부분 지역에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이날 오후 3시 30분께 경기 의정부시 의정부동 한 아파트 신축공사장에서 크레인이 전봇대를 건드려 일대가 정전됐다.

이 일대 빌라와 상가 등 800여세대 전기 공급이 끊기면서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전기 공급은 약 30분간 끊겼다가 복구됐다.

한전 관계자는 "아파트 건설 현장에서 크레인이 전봇대 전선을 건드린 것을 확인했다"며 "긴급 복구작업을 벌여 30여분 만에 전기 공급이 재개했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 제공 = 연합뉴스]
13일 대부분 지역에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이날 오후 3시 30분께 경기 의정부시 의정부동 한 아파트 신축공사장에서 크레인이 전봇대를 건드려 일대가 정전됐다.

이 일대 빌라와 상가 등 800여세대 전기 공급이 끊기면서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전기 공급은 약 30분간 끊겼다가 복구됐다.

한전 관계자는 “아파트 건설 현장에서 크레인이 전봇대 전선을 건드린 것을 확인했다”며 “긴급 복구작업을 벌여 30여분 만에 전기 공급이 재개했다”고 말했다.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