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지효 “레이저 600샷 후 자극적 캡처 속상, 자리 잡은 얘긴 아무도 안해”(핑계고)

이하나 2024. 7. 13.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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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지효가 피부과 시술을 받은 얼굴을 자극적으로 캡처한 것에 대해 아쉬움 마음을 털어놨다.

최근 '런닝맨'에서 레이저 시술로 인해 부은 얼굴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던 송지효는 "얘기하다가 움직이는 얼굴만 (자극적으로) 캡처해서 속상하기도 했다. 근데 맞는 얘기니까 인정도 했다. 근데 이제 점점 자리를 잡아 가는데 아무도 자리 잡은 얘기는 안 하고 600샷 얘기만 계속하는 거다. 나도 한번 얘기를 하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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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뜬뜬’ 채널 ‘핑계고’ 영상 캡처)
(사진=‘뜬뜬’ 채널 ‘핑계고’ 영상 캡처)
(사진=‘뜬뜬’ 채널 ‘핑계고’ 영상 캡처)

[뉴스엔 이하나 기자]

송지효가 피부과 시술을 받은 얼굴을 자극적으로 캡처한 것에 대해 아쉬움 마음을 털어놨다.

7월 13일 ‘뜬뜬’ 채널에는 ‘초복은 핑계고’ 영상이 공개됐다. 해당 영상에는 지석진, 하하, 송지효가 출연했다.

영상에서 유재석은 “지효가 2주 전에 우리 ‘런닝맨’ 녹화하고 있는데 갑자기 저한테 ‘오빠 저 핑계고 좀 나가고 싶어요’라고 했다”라고 전했다.

송지효는 “그냥 얘기도 하고 싶었다. 그리고 여기만 유일하게 제 얘기를 하는 것 같다. 이것도 솔직히 얘기하고 싶었다”라고 답했다.

최근 ‘런닝맨’에서 레이저 시술로 인해 부은 얼굴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던 송지효는 “얘기하다가 움직이는 얼굴만 (자극적으로) 캡처해서 속상하기도 했다. 근데 맞는 얘기니까 인정도 했다. 근데 이제 점점 자리를 잡아 가는데 아무도 자리 잡은 얘기는 안 하고 600샷 얘기만 계속하는 거다. 나도 한번 얘기를 하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이에 지석진은 “다음번에는 계속 줄여나가자. 300샷으로 갔다가”라고 장난을 쳤고, 하하는 “샷이란 샷은 네가 다 찍어라. 오빠들 봐라 그림 다 그려준다”라고 거들었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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