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선, 이일화 지현우 모자관계 의심 “친구 집에 애를 버려?” (미녀와 순정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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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선이 이일화와 지현우의 모자관계를 의심했다.
7월 13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미녀와 순정남' 33회(극본 김사경/연출 홍석구)에서 홍애교(김혜선 분)는 장수연(이일화 분)이 업둥이 고필승(지현우 분)의 친모인지 의심했다.
홍애교는 장수연의 서랍에서 아기 사진을 찾아 김선영(윤유선 분)에게 가져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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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선이 이일화와 지현우의 모자관계를 의심했다.
7월 13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미녀와 순정남’ 33회(극본 김사경/연출 홍석구)에서 홍애교(김혜선 분)는 장수연(이일화 분)이 업둥이 고필승(지현우 분)의 친모인지 의심했다.
홍애교는 장수연의 서랍에서 아기 사진을 찾아 김선영(윤유선 분)에게 가져갔다. 김선영은 사진을 보고 “네가 우리 필승이 사진을 왜 갖고 있냐”고 물었고 홍애교는 “이거 진짜 필승이냐”고 확인했다.
홍애교는 장수연이 고필승 사진을 갖고 있었던 데 대해 “필승이 사진은 수연이가 가지고 있을 수도 있다. 선영이와 친하니까. 그런데 왜 그렇게 숨겨놓고 있었지?”라며 의문을 드러냈다.
이어 홍애교는 “필승이에게 계약금 많이 주고, 목숨 걸고 도와주고. 필승이는 업둥이잖아. 그럼 필승이가 수연이 아들? 아무리 그래도 설마 친구 집에 애를 버렸을까. 얄미운 구석이 있어도 그런 막장은 아니다. 말도 안 된다”고 혼란에 빠졌다. (사진=KBS 2TV ‘미녀와 순정남’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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