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엔 김호중처럼?"..뒤집힌 벤츠 두고 도주한 40대

정의진 2024. 7. 13. 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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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를 몰던 40대 운전자가 가로등을 들이받은 뒤 뒤집어진 차량을 버리고 도주해 경찰이 추적에 나섰습니다.

13일 해운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새벽 1시쯤 부산시 해운대구 우동 해운대구청 어귀삼거리에서 구청 방향으로 향하던 벤츠 차량이 인도 위 가로등을 들이받고 전복됐습니다.

해당 차량의 운전자는 뒤집어진 차량에서 빠져나와 인근에 있던 택시를 타고 그대로 도주했습니다.

경찰은 차량 안에서 운전자의 것으로 추정되는 40대 남성 A씨의 지갑과 휴대전화를 발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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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도된 승용차 [해운대경찰서]
벤츠를 몰던 40대 운전자가 가로등을 들이받은 뒤 뒤집어진 차량을 버리고 도주해 경찰이 추적에 나섰습니다.

13일 해운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새벽 1시쯤 부산시 해운대구 우동 해운대구청 어귀삼거리에서 구청 방향으로 향하던 벤츠 차량이 인도 위 가로등을 들이받고 전복됐습니다.

이 차량은 사고 전부터 음주로 의심되는 '비틀비틀' 주행을 하다 가로등을 들이받은 뒤 완전히 뒤집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해당 차량의 운전자는 뒤집어진 차량에서 빠져나와 인근에 있던 택시를 타고 그대로 도주했습니다.

경찰은 차량 안에서 운전자의 것으로 추정되는 40대 남성 A씨의 지갑과 휴대전화를 발견했습니다.

경찰은 이날 두 차례에 걸쳐 A씨의 집을 방문했지만, 응답은 없었습니다.

경찰은 A씨의 소재 파악에 나서는 등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건사고 #김호중 #부산 #벤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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