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상병 특검법 거부 규탄한다'…뜨거운 아스팔트에 모인 야6당과 시민들 [TF사진관]
배정한 2024. 7. 13. 19:3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영교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박찬대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 황운하 조국혁신당 원내대표, 김재연 진보당 상임대표(왼쪽부터)가 13일 오후 서울 광화문광장 인근에서 열린 '채상병 특검법 거부말고 민생개혁입법 즉각 수용하라! 거부권 거부 범국민대회'에 참석해 구호를 외치고 있다.
진보당 김재연 상임대표는 "(채상병 특검법 거부권 행사는) 윤 대통령이 잘못된 국정 기조를 바꿀 생각이 없다고 선언한 것"이라며 "탄핵이니, 조기 대선이니 하는 말이 공염불에 그칠 것이라는 근거 없는 자신감으로 무장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더팩트ㅣ배정한 기자] 서영교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박찬대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 황운하 조국혁신당 원내대표, 김재연 진보당 상임대표(왼쪽부터)가 13일 오후 서울 광화문광장 인근에서 열린 '채상병 특검법 거부말고 민생개혁입법 즉각 수용하라! 거부권 거부 범국민대회'에 참석해 구호를 외치고 있다.
박 직무대행은 이날 행사에서 무대에 올라 "윤 대통령은 (채상병) 특검법을 고민하는 척조차 하지 않고 거부했다"며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는 자신이 범인이라는 자백"이라고 말했다.
이어 "윤 대통령은 국민이 주신 마지막 기회마저 내동댕이쳤다"며 "대통령이 거부한 것은 특검법이 아니라 대한민국의 주인인 국민의 명령"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국민의 명령을 이행하지 않는 대통령은 대통령 자격이 없다"며 "국민을 거역하는 대통령을 국민이 심판하자"고 목소리를 높였다.
조국혁신당 황운하 원내대표는 "국회에서 다시 발의한 특검법에 거부권을 행사한 것을 보니 '탄핵 열차'에 가속도가 붙었다"며 "이 뜨거운 아스팔트에서 하시는 여러분의 고생이 아스팔트가 차가워지기 전 끝날 것 같은 느낌"이라고 말했다.
진보당 김재연 상임대표는 "(채상병 특검법 거부권 행사는) 윤 대통령이 잘못된 국정 기조를 바꿀 생각이 없다고 선언한 것"이라며 "탄핵이니, 조기 대선이니 하는 말이 공염불에 그칠 것이라는 근거 없는 자신감으로 무장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hany@tf.co.kr
사진영상기획부 photo@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더팩트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유튜버 구제역 "쯔양 지켜주기 위해 받은 용역비…전액 돌려줄 것"
- [르포] 대우건설, '푸르지오 라디우스 파크' 견본주택 가보니
- 김종인 "나경원·원희룡·윤상현, 자력으로 대표 안 될 사람들"
- 현아♥용준형…민경훈, 깜짝 결혼 발표[TF업앤다운(상)]
- 제니, 실내 흡연…정준영, 출소 후 클럽 목격담[TF업앤다운(하)]
- 친명일색? 민주당 최고위원 후보들이 내놓은 비전은
- 이정은·정은지 통했다…코믹+로맨스 잡은 '낮밤녀'[TF초점]
- '악성민원 SOS' 공무원에 바디캠…현장 반응은 미지근
- 나경원 "대선 출마 밝힌 한동훈, '이재명 따라 하기'"
- [주간사모펀드] 한앤코, 4.7조 투자 펀드 조성…M&A 주도권 다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