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원·한, 영남서 당심 공략...윤, 언론 인터뷰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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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전당대회를 열흘 앞둔 주말, 당 대표 후보들은 전통적 보수 강세 지역인 영남을 찾아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나경원 후보는 창원과 거제 등 경남 일대에서 당원들을 만나 대통령을 성공하게 하는 건 대통령께 맹종하는 일도 아니고, 대통령과 무조건 차별화하는 일도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경북 일대를 돈 한동훈 후보는 지역 당원들과 만난 자리에서, 더불어민주당의 폭거에 맞서 폭풍 속을 나는 한 마리 새가 돼 대한민국을 번영과 발전의 길로 다시 돌려놓겠다고 언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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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전당대회를 열흘 앞둔 주말, 당 대표 후보들은 전통적 보수 강세 지역인 영남을 찾아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나경원 후보는 창원과 거제 등 경남 일대에서 당원들을 만나 대통령을 성공하게 하는 건 대통령께 맹종하는 일도 아니고, 대통령과 무조건 차별화하는 일도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경북과 부산 지역에 간 원희룡 후보는 야당과 싸우고 민생을 살리기 위해선 경험이 필요하다며 당과 지자체 경험이 모두 있는 자신이 준비된 당 대표 후보라고 강조했습니다.
경북 일대를 돈 한동훈 후보는 지역 당원들과 만난 자리에서, 더불어민주당의 폭거에 맞서 폭풍 속을 나는 한 마리 새가 돼 대한민국을 번영과 발전의 길로 다시 돌려놓겠다고 언급했습니다.
서울에서 언론 인터뷰에 집중한 윤상현 후보는 지금은 총선 참패 위기 속에서 어떻게 이기는 정당을 만들 수 있을지 비전을 제시할 때라며, 자신이 그 일을 해내겠다고 밝혔습니다.
YTN 임성재 (lsj6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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