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비앙 챔피언십 2R 잔여경기 결과는?…최혜진·성유진·이미향·고진영·김효주·양희영·넬리코다 등 [LPGA 메이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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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 악화로 차질을 빚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메이저 대회 아문디 에비앙 챔피언십(총상금 800만달러) 2라운드 잔여 경기가 13일(한국시간) 프랑스 에비앙 레뱅의 에비앙리조트 골프클럽(파71·6,527야드)에서 진행됐다.
2라운드에서 1타씩 줄인 양희영과 이정은6가 7계단 하락한 공동 28위(3언더파)에 자리했다.
이밖에 세계랭킹 1위 넬리 코다(미국)는 2라운드에서 1타를 잃어 공동 44위(1언더파)로 23계단 내려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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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한국 하유선 기자] 기상 악화로 차질을 빚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메이저 대회 아문디 에비앙 챔피언십(총상금 800만달러) 2라운드 잔여 경기가 13일(한국시간) 프랑스 에비앙 레뱅의 에비앙리조트 골프클럽(파71·6,527야드)에서 진행됐다.
그 결과, 2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6개 버디를 골라낸 후루에 아야카(일본)가 3계단 상승한 단독 1위에 올랐다. 1~2라운드 연달아 6언더파 65타를 쳐 12언더파 130타로 대회 반환점을 돌았다.
패티 타바타나킷(태국), 스테파니 키리아쿠(호주)가 10언더파 132타, 공동 2위에서 선두를 2타 차로 추격했다.
한국 선수 중에는 최혜진이 가장 높은 순위다. 버디 5개와 보기 2개를 묶어 3타를 줄인 최혜진은 공동 4위에서 단독 4위(합계 9언더파)가 됐다.
2라운드 베스트 성적인 8언더파 63타를 몰아친 성유진이 공동 75위에서 공동 6위(7언더파 135타)로 껑충 뛰었고, 2라운드에서 5타를 줄인 이미향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세계랭킹 3위 고진영은 2라운드에서 버디 7개와 보기 3개로 4타를 줄였다. 안나린과 함께 공동 21위에서 공동 10위(6언더파)로 올라섰다.
김효주는 2라운드에서 버디 2개와 보기 3개로 1오버파 72타를 쳐 공동 4위에서 공동 16위(5언더파)로 밀려났다. 잔여 경기에서 고전한 유해란은 결국 이븐파 71타로 타수를 줄이지 못해 6계단 하락한 공동 16위다.
2라운드에서 1타씩 줄인 양희영과 이정은6가 7계단 하락한 공동 28위(3언더파)에 자리했다.
1, 2라운드 연달아 이븐파 71타를 적어낸 신지은은 공동 56위로 턱걸이 컷 통과했다.
이밖에 세계랭킹 1위 넬리 코다(미국)는 2라운드에서 1타를 잃어 공동 44위(1언더파)로 23계단 내려갔다.
디펜딩 챔피언 셀린 부티에(프랑스)가 공동 16위(5언더파)로 3라운드에 진출한다.
한국계 교포 선수 중에는 리디아 고(뉴질랜드), 앨리슨 리(미국)가 4언더파 138타를 쳐 공동 25위에 위치했고, 이민지(호주)가 공동 28위(3언더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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