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만에 등판인데…KIA 윤영철, 허리 통증으로 2이닝 던지고 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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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의 선발 투수 윤영철이 허리 통증으로 조기 강판됐다.
KIA 관계자는 "윤영철이 허리 근육에 통증을 느껴 교체됐다. 구단 지정 병원에서 MRI 검진을 받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윤영철은 지난달 27일 롯데 자이언츠전 이후 16일 만에 선발 마운드에 올랐으나 예기치 못한 허리 통증 탓에 허무하게 후반기 첫 등판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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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윤서 기자 =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의 선발 투수 윤영철이 허리 통증으로 조기 강판됐다.
윤영철은 13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벌어진 '2024 신한 쏠뱅크 KBO리그' SSG 랜더스와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해 2이닝 1피안타 무사사구 1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2회까지 무실점 투구를 펼치며 순항하던 윤영철은 3회초를 앞두고 사이드암 투수 임기영과 교체돼 경기를 마무리했다.
KIA 관계자는 "윤영철이 허리 근육에 통증을 느껴 교체됐다. 구단 지정 병원에서 MRI 검진을 받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윤영철은 지난달 27일 롯데 자이언츠전 이후 16일 만에 선발 마운드에 올랐으나 예기치 못한 허리 통증 탓에 허무하게 후반기 첫 등판을 마쳤다.
KIA는 윤영철의 갑작스러운 이탈로 인해 비상등이 켜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donotforge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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