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re we go’ 임박...‘출전 기회’ 얻기 위해 떠난다→‘이적료 150억+바이백 조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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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리 캄브왈라의 비야레알행이 임박했다.
유럽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 기자는 13일(한국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비야레알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소속의 캄브왈라는 영입하는데 가까워졌다"라고 전했다.
로마노 기자는 "캄브왈라는 1,000만 유로(약 150억 원)의 이적료로 비야레알에 완전 이적한다. 맨유는 그에 대한 '바이백' 조항을 삽입했고 마지막 세부 사항만을 남겨두고 있다. 'Here we go'가 임박했다"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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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이종관]
윌리 캄브왈라의 비야레알행이 임박했다.
유럽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 기자는 13일(한국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비야레알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소속의 캄브왈라는 영입하는데 가까워졌다”라고 전했다.
2004년생, 프랑스 국적의 수비수 캄브왈라는 맨유가 기대하는 차세대 센터백 자원이다. 맨유 유스에서 성장한 그는 약 3년간, U-19, U-23 팀을 거치며 경쟁력을 키워나갔고 2023-24시즌을 앞두고 1군 무대에 콜업되며 본격적으로 프로 생활을 시작했다.
물론 라파엘 바란, 해리 매과이어, 조니 에반스 등과 같은 ‘베테랑’들에게 밀려 출전 기회를 잡지 못했다. 렉섬과의 프리시즌 경기에 출전하며 비공식 1군 데뷔전을 치렀으나 시즌 시작 이후론 단 한 경기도 출전하지 못하고 있었다.
그러나 시즌 중반에 들어 센터백 자원들이 줄부상을 당하며 기회를 잡기 시작했다. 리버풀과의 17라운드에서 벤치 명단에 포함된 그는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의 18라운드에서 ‘깜짝’ 선발 출전했고 약 84분간 무난한 활약을 펼치며 맨유 팬들 앞에 첫 선을 보였다. 이후 선발과 교체를 오가며 프로 경험을 쌓아갔다. 2023-24시즌 최종 기록은 27경기.
나름대로 성공적인 프로 데뷔 시즌을 보낸 캄브왈라. 맨유와의 재계약을 거부했고 결국 팀을 떠날 것으로 보인다. 로마노 기자는 “캄브왈라는 1,000만 유로(약 150억 원)의 이적료로 비야레알에 완전 이적한다. 맨유는 그에 대한 ‘바이백’ 조항을 삽입했고 마지막 세부 사항만을 남겨두고 있다. ‘Here we go’가 임박했다”라고 보도했다.
이종관 기자 ilkwanone1@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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