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리의 기운을 받고 싶습니다” 김기동 감독이 FC 서울 서포터스 회장에게 전화한 사연 [MK울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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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 서울이 '울산 징크스' 탈출에 도전한다.
김 감독은 이어 "(서울 서포터스) 수호신의 대표 아니신가. 함께 힘을 합치면 울산을 잡을 수 있을 것으로 본다. 물론 축구는 알 수가 없다. 변수가 너무 많다. '각본 없는 드라마'라고 하지 않나. 우린 그 드라마에서 승점 3점을 따내고자 온 힘을 다해 준비했다. 기록이나 징크스는 깨지라고 있는 것이다. 힘을 주실 우리 팬들을 위해 꼭 승리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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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 서울이 ‘울산 징크스’ 탈출에 도전한다.
서울은 7월 13일 오후 7시 울산문수축구경기장에서 2024시즌 K리그1 23라운드 울산 HD FC와의 맞대결을 벌인다.
서울은 4-4-1-1 포메이션으로 나선다. 강성진이 전방에 선다. 제시 린가드가 뒤를 받친다. 이승모, 류재문이 중원을 구성하고, 조영욱, 한승규가 좌·우 미드필더로 나선다. 김주성, 권완규가 중앙 수비수로 호흡을 맞추고, 강상우, 최 준이 좌·우 풀백으로 선발 출전한다. 골문은 백종범이 지킨다.
서울이 울산을 상대로 승리한 건 2017년 10월 28일이 마지막이다. 당시 서울은 울산을 3-0으로 잡았다.
서울은 이후 울산과의 20차례 맞대결에서 6무 14패를 기록하고 있다. 서울은 올 시즌 울산과의 두 차례 맞대결에서도 1무 1패를 기록했다.
김기동 서울 감독은 경기 전 서울 서포터스 회장에게 전활 걸었다. 김 감독은 “승리의 기운을 받고 싶어서 전화를 드렸다”며 “팬들이 힘을 더해주신다면 울산 징크스를 깰 수 있을 것 같았다”고 말했다.
김 감독은 이어 “(서울 서포터스) 수호신의 대표 아니신가. 함께 힘을 합치면 울산을 잡을 수 있을 것으로 본다. 물론 축구는 알 수가 없다. 변수가 너무 많다. ‘각본 없는 드라마’라고 하지 않나. 우린 그 드라마에서 승점 3점을 따내고자 온 힘을 다해 준비했다. 기록이나 징크스는 깨지라고 있는 것이다. 힘을 주실 우리 팬들을 위해 꼭 승리할 것”이라고 했다.
[울산=이근승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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