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공사장 크레인이 전선 건드려 30분간 정전

정재우 2024. 7. 13.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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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의정부시 공사장에서 크레인이 전선을 건드리면서 일대 수백 세대에 정전이 일어났습니다.

오늘(13일) 오후 3시 반 쯤 의정부시 한 아파트 신축공사장에서 작업중이던 크레인에 전봇대가 손상돼 일대 주택과 상가 등 약 8백세대에 전기 공급이 끊어졌습니다.

한국전력공사 관계자는 "아파트 신축 건설 현장에서 크레인이 전봇대 전선을 건드린 것을 확인했다"면서 "긴급 복구 작업으로 30여 분 만에 전기공급을 재개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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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의정부시 공사장에서 크레인이 전선을 건드리면서 일대 수백 세대에 정전이 일어났습니다.

오늘(13일) 오후 3시 반 쯤 의정부시 한 아파트 신축공사장에서 작업중이던 크레인에 전봇대가 손상돼 일대 주택과 상가 등 약 8백세대에 전기 공급이 끊어졌습니다.

이 때문에 무더위 속 인근 주민들이 약 30분 동안 불편을 겪었습니다.

한국전력공사 관계자는 "아파트 신축 건설 현장에서 크레인이 전봇대 전선을 건드린 것을 확인했다"면서 "긴급 복구 작업으로 30여 분 만에 전기공급을 재개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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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우 기자 (jj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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