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중과 주먹다짐' 누녜즈, 다행히 징계 피했다... "다음 경기 출전 가능, 선수단과 훈련했고 팬들과 사진도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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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윈 누녜즈는 징계를 받지 않을 예정이다.
영국 매체 '스포츠 바이블'은 12일(한국 시간) "남미 축구의 주관 단체인 남미축구연맹(CONMEBOL)이 우루과이와 캐나다의 경기를 앞두고 다윈 누네즈에 대한 결정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라고 보도했다.
하지만 우루과이의 캐나다와의 플레이오프 3위 결정전을 앞두고 레페리는 누녜즈의 출전이 허용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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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남정훈 기자= 다윈 누녜즈는 징계를 받지 않을 예정이다.
영국 매체 '스포츠 바이블'은 12일(한국 시간) "남미 축구의 주관 단체인 남미축구연맹(CONMEBOL)이 우루과이와 캐나다의 경기를 앞두고 다윈 누네즈에 대한 결정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라고 보도했다.
콜롬비아는 11일(한국 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의 뱅크 오브 아메리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코파 아메리카 4강 우루과이와의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이 경기에서 난투극이 발발했다.
우루과이가 콜롬비아에 패배한 후 리버풀의 공격수 누녜즈와 그의 팀 동료들은 관중석에서 불미스러운 장면에 연루되었다. 문제는 선수들의 가족들이 있는 구역에서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건 이후 남미축구연맹은 "경기장 안팎에서 편협함과 폭력이 설 자리는 없다. 남미축구연맹은 축구에 영향을 미치는 모든 폭력 행위를 강력히 규탄한다. 남은 기간 동안 모든 사람들이 자신의 팀을 응원하고 잊을 수 없는 축제를 즐기기 위해 모든 열정을 쏟아부을 수 있도록 초대한다"라고 성명을 발표했다.
이후 FIFA가 필요하다고 판단할 경우 누녜즈는 장기간 축구 출전 금지 처분을 받을 수 있다는 보도가 나왔었다. 하지만 우루과이의 캐나다와의 플레이오프 3위 결정전을 앞두고 레페리는 누녜즈의 출전이 허용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안필드 토크'에 따르면 레페리는 자신의 SNS에 "다윈 누녜즈는 우루과이와 캐나다와의 경기에서 출전 정지를 당하지 않았으며, 우루과이 축구협회는 남미축구연맹의 제재에 대해 좋은 징조로 보고 있다. 또한 누녜즈는 목요일에 나머지 우루과이 선수단과 함께 훈련했고 팬들과 사진 촬영을 위해 포즈를 취했다.
이번 난투극이 벌어진 경기 후 감정이 격해진 우루과이 주장 호세 마리아 히메네스는 이 사건에 대해 "마이크에 대고 말하는 것을 허락하지 않아서 말을 끊기 전에 한마디만 하겠다. 그들은 내가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에 대해 아무 말도 하지 않기를 바라지만 이것은 재앙이다. 우리 가족은 위험에 처해 있다"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서 "갓난아기를 안고 있는 사랑하는 가족을 구하기 위해 최대한 빨리 관중석으로 들어가야 했다. 경찰도 없었고 우리 가족을 지켜야 하는 재앙이었다. 이것은 술을 너무 많이 마시고 술을 마시는 방법을 모르는 두세 사람의 잘못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우루과이는 14일(한국 시간) 캐나다와 3위 결정전에서 맞붙고, 콜롬비아는 리오넬 메시의 아르헨티나를 상대로 15일(한국 시간)에 결승전을 펼칠 예정이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골닷컴, 스포츠 바이블
-'스포츠 바이블'은 "남미축구연맹이 우루과이와 캐나다의 경기를 앞두고 누녜즈에 대한 결정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라고 보도
-누녜즈는 캐나다와의 경기 출전 가능
-누녜즈는 목요일에 나머지 우루과이 선수단과 함께 훈련했고 팬들과 사진 촬영을 위해 포즈를 취하며 여유로운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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