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2.live] '모따+파울리뇨 출격' 천안 선발 명단 공개...수원도 뮬리치로 맞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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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등을 노리는 두 팀의 선발 명단이 공개됐다.
천안시티는 모따, 파울리뇨를 앞세우고 수원삼성은 뮬리치를 최전방에 배치했다.
천안시티와 수원 삼성은 13일 오후 7시 30분 천안종합운동장에서 '하나은행 K리그2 2024' 22라운드를 치른다.
홈팀 천안은 모따, 파울리뇨, 문건호, 신형민, 장성재, 정석화, 구대영, 강영훈, 이웅희, 이재원, 제종현이 선발로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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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오종헌(천안)]
반등을 노리는 두 팀의 선발 명단이 공개됐다. 천안시티는 모따, 파울리뇨를 앞세우고 수원삼성은 뮬리치를 최전방에 배치했다.
천안시티와 수원 삼성은 13일 오후 7시 30분 천안종합운동장에서 '하나은행 K리그2 2024' 22라운드를 치른다. 현재 천안은 20경기 5승 6무 9패로 리그 10위(승점21)에 위치하고 있고 수원은 19경기 7승 5무 7패로 6위(승점26)에 올라있다.
분위기 반전이 필요한 두 팀이다. 우선 천안은 6월부터 지금까지 6경기에서 단 1승(2무 3패)에 그치고 있다. 최근 3경기 연속 승리하지 못했다. 또한 올 시즌 홈에서 승리가 없다. 홈 10경기를 치렀지만 3무 7패다. 가장 최근 홈 경기였던 부천FC1995전에서도 1-2 역전패를 당하고 말았다.
원정팀 수원도 승리가 절실하긴 마찬가지다. 수원은 변성환 감독 선임 후 5경기 1승 4무를 기록 중이다. 패배가 없다는 점은 긍정적이지만 단 한 번밖에 이기지 못했다. 수원은 4월 중순 안양에 승리한 뒤 3개월 동안 성남전 승리가 전부다. 이제는 승리를 가져와 올 시즌 목표인 승격을 이뤄야 한다.
중요한 경기를 앞두고 양 팀 선발 명단이 공개됐다. 홈팀 천안은 모따, 파울리뇨, 문건호, 신형민, 장성재, 정석화, 구대영, 강영훈, 이웅희, 이재원, 제종현이 선발로 나선다. 벤치에는 서도협, 이풍범, 김성준, 오윤석, 신원호, 김성주, 김정환이 앉았다.
이에 맞선 수원은 뮬리치, 손석용, 김주찬, 김보경, 홍원진, 피터, 이시영, 한호강, 백동규, 배서준, 양형모가 먼저 출전한다. 대기 명단에는 김지호, 박승수, 김상준, 툰가라, 장석환, 박지민, 이규동이 포함됐다.
오종헌 기자 ojong123@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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