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대 몰던 승용차 주차된 차량 들이받고 전복‥차량이상 주장

이지은 ezy@mbc.co.kr 2024. 7. 13.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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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후 2시쯤 서울 성북구 돈암동의 한 아파트 지상 주차장에서 70대 남성이 몰던 승용차가 주차돼 있던 차량 1대와 오토바이 여러 대를 들이받고 전복됐습니다.

이 사고로 운전자인 남성과 조수석에 타고 있던 아들이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생명에 지장은 없는 상태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남성은 경찰에 "차량에 이상이 있었다"는 취지로 진술했으며, 음주나 약물을 한 상태는 아닌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남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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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사진]

오늘 오후 2시쯤 서울 성북구 돈암동의 한 아파트 지상 주차장에서 70대 남성이 몰던 승용차가 주차돼 있던 차량 1대와 오토바이 여러 대를 들이받고 전복됐습니다.

이 사고로 운전자인 남성과 조수석에 타고 있던 아들이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생명에 지장은 없는 상태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차량 뒷좌석에 타고 있던 운전자의 며느리와 10대 손자는 크게 다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남성은 경찰에 "차량에 이상이 있었다"는 취지로 진술했으며, 음주나 약물을 한 상태는 아닌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남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이지은 기자(ezy@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society/article/6616844_3643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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