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단지서 차량 전복…70대 운전자 '급발진' 주장

편광현 기자 2024. 7. 13.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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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3일) 오후 2시 10분쯤 서울 성북구 돈암동의 아파트 지상 주차장에서 70대 남성 A 씨가 몰던 승용차가 주차돼있던 차량 1대와 오토바이 여러 대를 들이받고 전복됐습니다.

이 사고로 A 씨와 조수석에 타고 있던 A 씨 아들이 중상을 입었습니다.

뒷좌석에 타고 있던 A 씨 며느리와 10대 손자는 크게 다치지 않았습니다.

A 씨는 현장에 출동한 경찰관에게 "차량에 이상이 있었다"는 취지로 진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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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3일) 오후 2시 10분쯤 서울 성북구 돈암동의 아파트 지상 주차장에서 70대 남성 A 씨가 몰던 승용차가 주차돼있던 차량 1대와 오토바이 여러 대를 들이받고 전복됐습니다.

이 사고로 A 씨와 조수석에 타고 있던 A 씨 아들이 중상을 입었습니다.

뒷좌석에 타고 있던 A 씨 며느리와 10대 손자는 크게 다치지 않았습니다.

A 씨는 현장에 출동한 경찰관에게 "차량에 이상이 있었다"는 취지로 진술했습니다.

음주나 약물을 한 상태는 아닌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A 씨에게 교통사고처리 특례법 위반 혐의가 있다고 보고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입니다.

(사진=연합뉴스)

편광현 기자 ghp@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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