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진실 딸" 최준희, '자기학대' '낮은 자존감' 악플에 "나 정신 아픈 거 몰랐어?" 당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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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최진실의 딸 최준희가 "스스로를 학대하고 있다" "자존감이 낮아 보인다" 등 걱정을 빙자한 악플에 똑 부러지게 응수했다.
최준희는 "본인 자존감이 낮은 이유가 뭐라고 생각하나? 스스로를 학대하는 것 같다" "정신적으로 아파 보인다"라는 수위 높은 댓글에도 대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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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혜미 기자] 고 최진실의 딸 최준희가 "스스로를 학대하고 있다" "자존감이 낮아 보인다" 등 걱정을 빙자한 악플에 똑 부러지게 응수했다.
최준희는 13일 자신의 소셜 계정을 통해 '무엇이든 물어보세요'를 진행했다.
자가면역질환인 루푸스 투병 여파로 체중이 96kg까지 늘어났으나 40kg대로 감량해 화제를 모았던 최준희는 "튼살 관리 비법을 알려 달라"는 요청이 쇄도하자 "난 튼살 관리 안하고 못한다. 임산부 크림 이런 건 1도 도움을 못 받았고, 그냥 오일과 로션 조합으로 살아가고 있다. 아님 돈을 들여서 레이저를 받아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나는 인어공주라서 사람으로 변하고 비늘 자국이 남았다. 역시 나는 숨길 수 없는 왕족의 가문, 이라며 튼살에 대한 웃긴 헛소리로 자존감을 높여 본다"라며 긍정 마인드도 전했다.
나아가 "음식 때문에 다이어트를 계속 포기한다. 이번엔 성공할 수 있게 따끔하게 조언해 달라"는 한 네티즌의 청에 "음식을 참지 못한다는 건 한심한 일이다. 그냥 욕구대로만 먹으면 안 된다. 밤마다 그렇게 먹으면 건강을 망치고 결국 병원 신세를 지게 될 것이다. 60대에 노후 여행 안 다니고 당뇨로 병원에 다닐 건가? 너 자신에게 자비를 베풀지 말고 제대로 다이어트를 하라. 그 정도 의지가 없으면 안 된다"라고 호되게 조언했다.
최준희는 "본인 자존감이 낮은 이유가 뭐라고 생각하나? 스스로를 학대하는 것 같다" "정신적으로 아파 보인다"라는 수위 높은 댓글에도 대응했다.
최준희는 "나 정신 아픈 거 몰랐나? 어쩔 수 없나. 난 은근히 채찍질 할 줄 아는 내가 좋다. 다이어트에 성공하면 이렇게 생각할 수밖에 없다. 아마 내가 내게 너그러운 마음을 가졌다면 모델 일도 못했을 것"이라고 당당하게 대꾸했다.
"많은 사람들에게 노출된 계정인데 본인한테도 남한테도 유해하지 않나?"라난 악플에도 그는 "판단은 본인들의 선택"이라고 똑 부러지게 응수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최준희 소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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