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차된 차 들이받고 전복…운전자 "급발진" 주장

차승은 2024. 7. 13.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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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3일) 오후 2시 10분쯤 서울 성북구의 한 아파트 단지 안에서 일가족 4명을 태운 차량이 주차된 승용차를 들이받고 전복됐습니다.

이 사고로 운전자인 70대 남성과 50대 아내 등 가족 4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고,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다만 현장에 주차돼 있던 승용차 1대와 오토바이 4대가 파손됐습니다.

운전자는 음주 운전을 하지는 않은 것으로 조사됐는데, 현장에서 차량 급발진을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차승은 기자 (chaletuno@yna.co.kr)

#급발진 #성북구 #차량 #전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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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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