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대가 몰던 승용차 차·오토바이 들이받아… ‘차량 이상’ 주장

홍아름 기자 2024. 7. 13.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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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북구에서 70대가 몰던 승용차가 차량과 오토바이를 들이받고 전복됐다.

13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쯤 서울 성북구 돈암동의 한 아파트 지상 주차장에서 70대 남성이 운전하던 승용차가 주차돼 있던 차량 1대와 오토바이 여러 대를 들이받고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운전자와 조수석에 타고 있던 운전자의 아들이 중상을 입었다.

운전자는 경찰관에게 차량에 이상이 있었다는 취지로 진술했고, 술을 마시거나 마약을 한 상황은 아닌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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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북경찰서./뉴스1

서울 성북구에서 70대가 몰던 승용차가 차량과 오토바이를 들이받고 전복됐다.

13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쯤 서울 성북구 돈암동의 한 아파트 지상 주차장에서 70대 남성이 운전하던 승용차가 주차돼 있던 차량 1대와 오토바이 여러 대를 들이받고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운전자와 조수석에 타고 있던 운전자의 아들이 중상을 입었다.

운전자는 경찰관에게 차량에 이상이 있었다는 취지로 진술했고, 술을 마시거나 마약을 한 상황은 아닌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교통사고처리 특례법 위반 혐의가 있다고 보고 사고 경위를 자세히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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