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정환·고영욱 없는 룰라 '30주년'…김지현·이상민·채리나 여전한 포스
이정민 기자 2024. 7. 13. 17:50
[마이데일리 = 이정민 기자] 가수 이상민이 그룹 룰라의 30주년을 자축했다.
이상민은 지난 12일 자신의 SNS에 “ROOR'A 1994 - 2024 - ING "30th anniversary" poster”라는 문구와 함께 김지현, 채리나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김지현, 이상민, 채리나는 블랙 의상을 맞춰 입고 여전한 포스를 보여주고 있다. 다만, 각종 사건·사고로 논란이 된 고영욱과 신정환은 이 자리에 함께하지 못했다.
룰라는 1994년 데뷔한 혼성그룹으로, ‘날개 잃은 천사’, ‘3!4!’, ‘연인’, ‘기도’, ‘비밀은 없어’ 등 수많은 히트곡을 배출하며 90년대 가요계를 풍미했다. 특히 음악과 퍼포먼스는 당시 젊은 층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며 다양한 기록을 세웠다.
한편, 이상민은 현재 JTBC ‘아는 형님’, SBS ‘돌싱포맨’, ‘미운 우리 새끼’ 등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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