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하, 오리 입술로 신하균 향해 돌진(감사합니다)

김원겸 기자 2024. 7. 13.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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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하균 앞에 선 이정하가 제대로 흑역사를 만든다.

13일 방송될 tvN 토일드라마 '감사합니다'(극본 최민호, 연출 권영일 주상규) 3회에서는 감사팀장 신차일(신하균)의 사랑을 받고 싶은 신입사원 구한수(이정하)의 취중진담이 펼쳐진다.

심지어 JU건설 감사팀장으로 부임한 신차일이 출근 첫날부터 구한수에게 감사 업무가 맞지 않으니 다른 부서로 보내겠다는 말까지 하면서 두 사람의 관계는 엉망진창으로 꼬이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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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일 방송되는 '감사합니다'에서 이정하는 술기운을 빌려 신하균에 하고 싶었던 말을 퍼붓는다. 제공|tvN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신하균 앞에 선 이정하가 제대로 흑역사를 만든다.

13일 방송될 tvN 토일드라마 ‘감사합니다’(극본 최민호, 연출 권영일 주상규) 3회에서는 감사팀장 신차일(신하균)의 사랑을 받고 싶은 신입사원 구한수(이정하)의 취중진담이 펼쳐진다.

앞서 신차일과 구한수는 처음 만났을 때부터 의견 충돌을 겪으며 서로에 대한 악감정을 쌓았다. 심지어 JU건설 감사팀장으로 부임한 신차일이 출근 첫날부터 구한수에게 감사 업무가 맞지 않으니 다른 부서로 보내겠다는 말까지 하면서 두 사람의 관계는 엉망진창으로 꼬이기 시작했다.

비록 구한수가 자신의 믿음이 잘못되었음을 깨닫고 감사에 진심으로 임하면서 다른 부서로의 전출은 보류됐지만 여전히 신차일은 찬바람만 쌩쌩 불고 있는 상황. 과연 구한수는 신차일에게 진짜 팀원으로 인정받을 수 있을까.

이런 가운데 13일 방송에서는 신차일과 가까워질 기회를 호시탐탐 노리고 있는 구한수의 흑역사 현장이 생생하게 펼쳐진다. 잔뜩 풀린 눈으로 신차일 앞에 나타난 구한수는 취기를 빌려 신차일에게 하고 싶었던 말들을 모조리 퍼붓는다.

설상가상 신차일에게 다가간 구한수는 냅다 그를 껴안아 보는 이들을 경악하게 만든다. 애정을 구걸하는 구한수의 애교 퍼레이드에도 신차일은 결코 평정을 잃지 않고 있다. 이에 구한수의 술주정이 앞으로의 회사생활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이목이 쏠린다.

감사팀장 신하균을 향한 이정하의 애정 공세가 공개될 tvN 토일드라마 ‘감사합니다’ 3회는 13일 오후 9시 2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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