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튜디오원픽, 글로벌 겨냥 웹툰 제작…메타크래프트·동주와 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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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의 글로벌 콘텐츠 자회사인 카카오픽코마 산하 제작사 스튜디오원픽이 한국과 일본을 넘어 세계 시장을 겨냥한 웹툰을 선보인다.
스튜디오원픽은 지난 11일 웹소설 플랫폼 노벨피아 운영사인 메아크래프트, 테크 스타트업 동주와 웹툰 제작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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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의 글로벌 콘텐츠 자회사인 카카오픽코마 산하 제작사 스튜디오원픽이 한국과 일본을 넘어 세계 시장을 겨냥한 웹툰을 선보인다.
스튜디오원픽은 지난 11일 웹소설 플랫폼 노벨피아 운영사인 메아크래프트, 테크 스타트업 동주와 웹툰 제작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노벨피아는 판타지·무협·로맨스·공포·SF 등 다양한 장르의 웹소설·웹툰 IP를 보유 중이다. 동주는 웹툰 작가 팀 빌딩(team building) 및 제작을 지원하는 '올 인 원(all in one)' 솔루션을 자체 개발해 산하의 웹툰 제작 스튜디오 스피노프에 도입하고 있다.
스튜디오원픽은 일본 디지털만화 플랫폼 픽코마를 운영하는 카카오픽코마의 100% 자회사다. '용사 파티 때려치웁니다', '다크 판타지의 망캐가 되었다' 등 노블코믹스를 제작해 한국과 일본 플랫폼에 서비스하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3사는 각각 보유한 기획력과 지적재산(IP), 제작 지원 솔루션을 합쳐 웹툰을 만들게 된다. 북미, 유럽 등 해외 독자들의 입맛에 맞는 새로운 웹툰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첫 번째 작품으로 노벨피아에서 서비스 중인 '전지적 1인칭 시점'(작가 고속도루)을 원작으로 한 웹툰이 제작 중이다.
김현주 스튜디오원픽 대표는 "이번 업무협약은 각기 다른 강점을 보유한 3개사가 시너지를 발휘해 다채로운 매력의 참신한 작품을 선보이기 위한 첫 걸음"이라며 "그동안 웹소설 원작의 웹툰을 한국, 일본에서 발표한 다수의 경험을 토대로 프로젝트에 적극 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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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김민수 기자 maxpress@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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