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글즈4’ 지미♥희진, 결혼·임신 깜짝 근황 “12월에 엄마 돼”

[뉴스엔 이하나 기자]

‘돌싱글즈’ 시즌4 미국 편에 출연한 지미, 희진 커플이 결혼과 임신 소식을 동시에 전했다.

지난 7월 11일 방송된 MBN ‘돌싱글즈 5’ 마지막 회에서 오스틴강은 “시즌 4의 지미, 희진이 곧 결혼도 하고 예쁜 아이도 태어난다는 소식을 전해왔다”라고 두 사람의 소식을 전했다.

방송 후 희진은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조금전 방송을 통해 소식 전해들으셨듯이 드디어 저희 지미&희진 커플이 1년 4개월 동안의 장거리 연애를 마무리하고 다음 달에 결혼을 하게 되었습니다. 12월에는 엄마도 될 예정이에요”라고 근황을 전했다.

희진은 지미와 함께 찍은 데이트 사진부터 태아 초음파 사진을 공개하며 행복함을 전했다. 희진은 “그동안 많은 분들이 저희가 빨리 결혼하길 바래주시고 응원도 해주셨는데 그 결실이 맺어지고 새 생명까지 선물처럼 찾아와줘서 더할 나위 없이 기쁘고 너무 감사하답니다”라고 적었다.

이어 “소중하고 특별한 기회로 지미 오빠를 만나게 되었고 지금까지도 한결같이 저를 예뻐해 주고 사랑해주는 너무나 따뜻한 사람과 새 가정을 이루고 부모까지 된다는 생각에 매일 매일이 설레이고 너무 벅차네요”라며 “많은 분의 기도와 응원을 받은 만큼 늘 감사함 잊지 않고 서로 배려하고 존중하며 행복하게 잘 살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