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폭풍 응원 보냈다 "케인 때문에, 잉글랜드 유로 우승하길"... '무관의 한' 드디어 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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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의 파트너' 손흥민(32·토트넘)도 폭풍응원을 보냈다.
손흥민은 13일(한국시간) 토트넘 구단 SNS에서 '일요일에 (유로 2024) 누가 우승할 것 같은가'라는 질문을 받자 "어려운 질문"이라면서도 "잉글랜드가 이기길 바란다"고 답했다.
케인은 선수 커리어 동안 단 한 번의 우승을 차지하지 못했다.
한편 축구전문 스코어90은 스페인이 우승할 확률이 57%, 잉글랜드의 우승확률은 43%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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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은 13일(한국시간) 토트넘 구단 SNS에서 '일요일에 (유로 2024) 누가 우승할 것 같은가'라는 질문을 받자 "어려운 질문"이라면서도 "잉글랜드가 이기길 바란다"고 답했다. 손흥민이 이 같이 대답한 이유는 '친구' 케인 때문이었다. 이어 손흥민은 "스페인은 토너먼트에서 놀라운 경기력을 뽐냈다"면서도 "케인이 이겼으면 좋겠다. 케인은 잉글랜드 역사상 최고의 선수"라고 높게 평가했다.
잉글랜드와 스페인은 오는 14일 독일 베를린 스타디움에서 유로 2024 결승에서 맞붙는다. 케인과 잉글랜드 모두 간절한 경기다. 케인은 선수 커리어 동안 단 한 번의 우승을 차지하지 못했다. 잉글랜드 역시 유로 정상에 오른 적이 없다. 이번에 첫 우승에 도전한다.
손흥민과 케인은 토트넘에서 환상의 파트너십을 과시했다. 하지만 둘은 우승을 경험하지 못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는 물론이고, 지난 2018~2019시즌 유럽챔피언스리그 결승에 올랐으나 준우승에 그쳤다.
한편 축구전문 스코어90은 스페인이 우승할 확률이 57%, 잉글랜드의 우승확률은 43%라고 소개했다. 스페인은 이번 대회 역사상 최초로 전승을 기록하고 결승에 올랐다. 유로 2012 우승 이후 12년 만에 정상에 도전한다. 만만치 않은 상대다. 잉글랜드가 열세를 뒤집고 우승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이원희 기자 mellorbiscan@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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