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축구협회, 홍명보 감독 선임 확정…유럽 출신 코치 영입 추진

최대영 2024. 7. 13.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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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축구협회가 13일 홍명보 감독을 축구대표팀의 새로운 사령탑으로 공식 선임했다고 발표했다.

이사회의 승인에 따라 홍 감독은 이제 공식적으로 대표팀의 지휘봉을 잡게 되었다.

홍명보 감독의 첫 번째 과제는 코칭스태프 구성이며, 이를 위해 그는 유럽으로 출장을 떠날 예정이다.

지난 8일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이임생 대한축구협회 기술총괄이사는 홍명보 감독이 유럽 출신 코치 2명을 둔다는 계약 조건을 수락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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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축구협회가 13일 홍명보 감독을 축구대표팀의 새로운 사령탑으로 공식 선임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결정은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진행된 2024년 4차 이사회 서면 결의 결과에 따른 것으로, 총 23명의 이사회 구성원 중 21명이 찬성표를 던졌다.

서면 결의는 차기 이사회 개최까지 시간이 많이 남아 있는 경우, 인사 또는 긴급 특별 사안에 대해 신속하게 결정하기 위해 실시된다. 이사회의 승인에 따라 홍 감독은 이제 공식적으로 대표팀의 지휘봉을 잡게 되었다.

홍명보 감독의 첫 번째 과제는 코칭스태프 구성이며, 이를 위해 그는 유럽으로 출장을 떠날 예정이다. 홍 감독은 세계 축구의 최신 흐름을 파악하고, 팀의 전술적인 측면을 보완할 외국인 코치 후보를 면담할 계획이다.

지난 8일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이임생 대한축구협회 기술총괄이사는 홍명보 감독이 유럽 출신 코치 2명을 둔다는 계약 조건을 수락했다고 밝혔다. 이는 대표팀의 전술적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조치로, 유럽의 축구 지식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려는 전략이다.

사진 = 연합뉴스
최대영 rokmc117@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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