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질논란 타격無...강형욱, 응원 속 개인 방송 열일[MK이슈]

한현정 스타투데이 기자(kiki2022@mk.co.kr) 2024. 7. 13.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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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훌륭' 잠정 폐지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개인 유튜브 채널로 복귀한 강형욱이 자체 콘텐츠 팬들의 응원 봇물 속에서 열일 모드에 돌입했다.

앞서 강형욱은 '갑질 의혹'에 휩싸이며 출연 중이던 '개는 훌륭하다'(이하 '개훌륭')에서 잠정 하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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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I ‘강형욱의 보듬TV’ 캡처
‘개훌륭’ 잠정 폐지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개인 유튜브 채널로 복귀한 강형욱이 자체 콘텐츠 팬들의 응원 봇물 속에서 열일 모드에 돌입했다.

13일 강형욱은 자신의 채널 ‘강형욱의 보듬TV’에 “‘악마야 물러가라’ 조기교육 필수인 도베르만 | 견종백과 도베르만 핀셔편‘이란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오랜만에 만난 세상 해맑은 강아지-퍼피교육‘ 콘텐츠 이후 일주일 만이다.

그는 “안녕하세요 훈련사 강형욱입니다”라고 평소처럼 웃으며 인사한 뒤 “오늘의 견종백과는 도베르만입니다”라고 소개했다.

강형욱은 “‘개훌륭’에서 잠깐 이야기한것 같은데 도베르만을 이해하려면 독일개 3인방을 알아야한다”며 설명하는 한편, “저는 미용 목적으로 꼬리·귀를 자르는 성형에 반대한다”며 소신을 밝히기도. 더불어 “개의 사회성을 키워주시라. 개가 사회성이 있으려면 견주가 사회성이 좋아야한다”고 조언했다.

해당 영상에는 팬들의 응원이 쏟아졌다. “개처럼 달려왔습니다. 화이팅” “댕댕이들과 함께 하실 때 가장 편하고 행복해 보이세요” “영상 너무 좋아요, 늘 응원합니다” “힘든 시간 견뎌내고 씩씩한 모습, 뭔지 모르게 위로가 돼요” “감사해요” “반가워요 화이팅”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해요. 늘 항상 응원합니다” 등 반가움을 표했다.

앞서 강형욱은 ‘갑질 의혹’에 휩싸이며 출연 중이던 ‘개는 훌륭하다’(이하 ‘개훌륭’)에서 잠정 하차했다. 그의 출연분을 편집하고 박세리·이경규만 출연해 전파를 탔으나, 메인 출연자인 강형국 없이는 한계가 있어 결국 잠정 폐지로 이어졌다.

강형욱은 이와 관련해 “세나개를 할 때는 제가 곧 세나개였고, 개훌륭를 할 때 저는 곧 개훌륭이였습니다. 앞으로 어떤 프로그램을 할 지는 모르겠지만, 그때는 그것이 저이고 또한 최선을 다해서 촬영하겠습니다! 개훌륭에서 만났던 모두 반가웠고 즐거웠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개훌륭’에서 “거지들”이라고 외친 짤을 첨부해 시선을 모았다.

논란 전후 채널 구독자수도 209만으로 별다른 타격이 없는 상황이다. 논란 당시 해명 영상을 올리기 전 유튜브 채널 구독자 수는 207만이었으나 해명 방송 후 구독자 수가 일시적으로 211만명으로 늘어났고, 다시금 소폭 떨어져 현 수치를 유지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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