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규리, 카라 컴백 앞두고 부상으로 활동 중단 "광대·안와 골절 수술"

카라 박규리. ⓒ이혜영 기자 lhy@hankooki.com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카라' 박규리가 부상으로 활동을 잠시 쉰다.

빅보스엔터테인먼트 측은 13일 공식입장을 통해 "박규리가 최근 개인 일정 중 광대와 안와 골절을 입어 병원에 방문 후 정밀 검사를 받았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 결과 부상 위치를 고려해 수술을 진행해야 하고, 수술부터 회복까지 4~5주 정도 소요된다는 전문 의료진의 안내를 받았다"라고 알렸다.

이에 박규리는 7월 동안 예정됐던 활동을 모두 중단하고 회복에 전념할 예정이다. 소속사는 "빠른 시일 내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박규리가 속한 그룹 카라는 오는 24일 새 싱글 '아이 두 아이두'를 발매한다. 다음 달에는 일본 도쿄와 오사카에서 완전체 콘서트 '카라시아'(KARASIA) 개최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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