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영석, PD 최초 생일 카페→가을 팬미팅 개최‥연예인도 부러워할 인기

이하나 2024. 7. 13.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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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영석 PD가 수상 공약이었던 팬미팅을 준비 중이다.

나영석 PD는 지난 5월 열린 제60회 '백상예술대상'에서 유재석, 탁재훈, 웹툰작가 겸 방송인 기안84, 침착맨(이말년) 등 쟁쟁한 후보를 제치고 TV 부문 남자 예능상을 수상해 능력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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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영석 PD (사진=뉴스엔DB)
(사진=‘채널십오야’ 채널 영상 캡처)

[뉴스엔 이하나 기자]

나영석 PD가 수상 공약이었던 팬미팅을 준비 중이다.

나영석 PD는 지난 5월 열린 제60회 ‘백상예술대상’에서 유재석, 탁재훈, 웹툰작가 겸 방송인 기안84, 침착맨(이말년) 등 쟁쟁한 후보를 제치고 TV 부문 남자 예능상을 수상해 능력을 인정받았다.

시상식 개최 전 ‘채널십오야’ 채널 라이브 방송을 통해 ‘백상예술대상’에서 예능상을 수상하는 것을 올해 버킷리스트로 언급하며 “만약 (상을) 탄다면 구독자들에게 이 영광을 돌릴 거다. 고척돔 빌리는데 얼마니?”라고 장난스럽게 말했다.

자신이 전혀 수상할 것이라 예상하지 않았던 나영석 PD는 수상 후 “탈리가 없는 상을 갑자기 주셔서 사실 아직도 주셔서 받긴 받았지만 감사하면서도 이걸 받아도 되나 하는 생각때문에 어쩔바를 모르는 중이다”라며 “고척돔에서 팬미팅할거라고 했다. 일단 팬미팅 하면 침착맨이 게스트로 나오기로 했다. 노래 세 곡 부르기로 하고. 여기 온 김에 빨리 다른 분들도 섭외해서 뭐라도 하나 해봐야 할 것 같다”라고 점점 커지는 일에 당황했다.

수상 후 진행한 라이브 방송에서도 “고척돔은 너무 무리다. 이건 여러분에게도 저희에게도 너무 아픈 추억이 될 수 있다. 규모를 대폭 축소해서 현실적인 공간을 꼭 찾겠다. 조금 규모를 줄여서 안전한 선에서 할 것”이라고 공약 실천을 약속했다.

CJ ENM 측에 따르면 나영석 PD는 하반기 진행을 목표로 팬미팅을 준비 중이며, 자세한 내용이 정해지는 대로 채널십오야를 통해 공지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나영석 PD는 PD로서는 이례적으로 구독자들을 위한 생일카페도 진행, ‘채널십오야’를 통해 준비 과정을 공개했다. 후배 PD는 “사람이 아무도 안 와서 영석 선배가 창피해하는 그림을 따고 싶었다”라고 했으나, 생일 카페에는 세븐틴 민규, 호시, 이진혁 등 스타들도 방문을 인증하는가 하면 800여 명의 인파가 몰려 특전이 소진되는 등 연예인 부럽지 않은 인기를 증명했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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