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뷰티 HOT신상] 무더운 여름 휴가철, 메이크업 준비는 가볍게

스위스퍼펙션, 첫 선크림 출시…항산화 효능까지
프레시안, '립젤리' 출시…생기 있는 입술 연출 탁월
헤라, 센슈얼 피팅 글로우 틴트·센슈얼 립앤치크 출시

[서울=뉴시스] 이준호 기자 =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뷰티 업계가 야외 활동 시 사용하기 유용한 화장품들을 잇달아 선보이고 있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의 스위스 럭셔리 화장품 스위스퍼펙션(SWISS PERFECTION)은 '어반 쉴드 앤 글로우 SPF 50 PA++++'를 출시했다.

여름 시즌을 앞두고 기존 스킨케어에서 베이스 메이크업의 영역인 선케어로 제품군을 확대했다.

스위스퍼펙션은 세포학자들의 연구 노하우를 바탕으로 1998년 론칭한 스위스 스킨케어 브랜드로 지난 2020년 신세계인터내셔날이 지분 100%를 인수했다.

스위스퍼펙션은 선케어가 브랜드의 목표인 항노화 피부관리에 필수 제품이라고 판단하고 전략적으로 상품군 확장에 나섰다.

새롭게 출시한 선크림은 브랜드의 특허 독자 성분인 '아이리사 엑소좀'을 담아 자외선 차단은 물론 뛰어난 항산화 효능으로 외부자극으로 인한 피부 광노화를 근본적으로 예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임상 시험을 진행한 결과 제품 사용 후 피부 보습은 155.7%, 피부 광채는 105.7% 증가한 것을 입증했다.

아울러 끈적임이나 백탁 없이 부드럽게 스며드는 제형으로 무더운 여름에도 생기있고 투명한 피부를 연출해 준다.

LG생활건강의 비건 메이크업 브랜드 '프레시안(freshian)'은 '글래스라이크 립 젤리'를 출시했다.

프레시안 글래스라이크 립 젤리는 최근 유행하는 촉촉하고 탱글한 입술에 대한 소비자의 니즈가 반영된 제품이다.

글래스라이크 립 젤리는 맑은 컬러감이 선명하게 입술에 쌓이는 느낌을 주는 '비건 멜팅 립' 제품으로 미끄러지듯 발리며 생기 있는 입술을 연출하는데 탁월하다.

또 글래스라이크 립 젤리는 부드러운 왁스 제형이 입술에 얇은 피막을 형성해 입술 전체를 도톰하게 감싸주며 오랫동안 마르지 않게 관리해준다.

프레시안은 글래스라이크 립 젤리를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9가지 색상으로 출시했다.

아모레퍼시픽 컨템포러리 뷰티 브랜드 '헤라'는 여름철 야외에서도 간편하게 메이크업을 할 수 있는 '센슈얼 피팅 글로우 틴트'와 '센슈얼 립앤치크'를 출시했다.

센슈얼 피팅 글로우 틴트는 헤라의 베스트셀러 틴트 중 하나로, 맑은 컬러감과 광택감이 특징이며 여러 번 덧바를수록 컬러감이 쌓여 선명한 색감을 연출할 수 있다.

이번 여름 신규 컬러로 핑크 베이지 톤의 '클루리스', 자두를 연상하게 하는 '플럼 프렙' 2가지 색상을 출시하며, 총 8가지의 컬러 라인업이 완성됐다.

새롭게 선보이는 센슈얼 립앤치크는 입술과 볼에 함께 사용하는 멀티 아이템이다.

누구에게나 잘 어울리는 뉴트럴 톤의 '동백' 컬러를 포함해 총 3가지로 출시한다.

'란제리', '얼리 라벤더' 색상은 헤라 센슈얼 누드 글로스의 베스트 컬러이며 립앤치크 제형으로 맑고 투명하게 재해석했다. 여러 번 쌓아 올려도 뭉침 없이 맑은 발색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Juno2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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