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서 가로등 들이받고 전복된 벤츠…운전자는 택시타고 도주

김지수 2024. 7. 13.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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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운대에서 가로등을 들이받고 차량이 전복되자 택시를 타고 달아난 운전자를 경찰이 추적 중이다.

13일 해운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께 부산 해운대구청 어귀삼거리에서 구청 방향으로 달리던 벤츠 승용차가 가로등을 들이받고 전복되는 사고가 났다.

경찰은 인근 폐쇄회로(CC)TV와 차량 블랙박스 영상 등을 토대로 운전자를 추적하고 있으며,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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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CCTV와 블랙박스 영상 등 통해 운전자 추적 중
부산 해운대구에 전복된 벤츠 승용차. 연합뉴스
부산 해운대에서 가로등을 들이받고 차량이 전복되자 택시를 타고 달아난 운전자를 경찰이 추적 중이다.

13일 해운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께 부산 해운대구청 어귀삼거리에서 구청 방향으로 달리던 벤츠 승용차가 가로등을 들이받고 전복되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인해 해당 차량과 가로등이 파손됐으며,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목격자에 따르면 사고 이후 차량에서 빠져나온 운전자는 곧바로 인근에 있던 택시를 타고 도주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인근 폐쇄회로(CC)TV와 차량 블랙박스 영상 등을 토대로 운전자를 추적하고 있으며,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김지수 온라인 뉴스 기자 jisu@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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