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혁신당, 정읍서 당 대표·최고위원 후보자 간담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조국혁신당이 13일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사예술회관에서 전당대회 후보자 순회 간담회를 개최했다.
강미정 당 대변인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간담회엔 김준형 당 대표 권한대행을 비롯해 대표 선거에 출마한 조국 전 대표, 최고위원 선거에 나선 김선민 의원, 황명필 울산시당 위원장, 정도상 전북특별자치도당 위원장이 참여했다.
조국혁신당은 오는 20일 경기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제1차 전국 당원대회를 열어 신임 당 대표와 최고위원 2명을 선출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조국혁신당이 13일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사예술회관에서 전당대회 후보자 순회 간담회를 개최했다.
강미정 당 대변인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간담회엔 김준형 당 대표 권한대행을 비롯해 대표 선거에 출마한 조국 전 대표, 최고위원 선거에 나선 김선민 의원, 황명필 울산시당 위원장, 정도상 전북특별자치도당 위원장이 참여했다.
당 대표 단일 후보로 나선 조 전 대표는 이날 정견 발표를 통해 "다시 당 대표를 맡겨준다면 조국혁신당 '시즌2'를 확실히 열 것"이라며 "100만 당원이 참여하는 17개 시도당 창당 완수로 그 뿌리를 계속 뻗어 확실한 전국 정당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민주당의 텃밭 호남에서 조국혁신당이 나서면 분열, 경쟁, 제 살 깎아 먹기라며 우리의 '백척간두 진일보'를 막아서는 지역 정서와 여론이 있는 걸 잘 알지만, 실질적으론 우리 당이나 민주당 모두 이번 (4월) 총선에서 성공했다"며 "정권 심판이란 공동 목표를 가진 민주당과의 대척점에 대해선 크게 우려하지 않아도 된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조 전 대표는 "조국혁신당은 2026년 지방선거에서 반드시 성과를 낼 것"이라며 "우리 당이 세운 원칙에 따라 2026년 지방선거에서 후보를 낼 곳은 내고, 내지 않을 곳은 내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22대 국회에서 가장 빠르게 추진할 검찰개혁을 필두로 국가권력을 분산시키고, 더 확대된 국가기관의 지방 이전으로 지역 균형발전을 이끌겠다"고 덧붙였다.
조 전 대표에 이어선 최고위원 후보들도 정견 발표에 나섰다. 조국혁신당은 오는 20일 경기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제1차 전국 당원대회를 열어 신임 당 대표와 최고위원 2명을 선출한다.
황 위원장은 "중앙당과 시도당을 융합하는 정치, 끈끈한 조직으로 야권의 정치 험지인 부·울·경에서 오랜 세월 투쟁 경험이 있고 수구와의 싸움에서 승리할 수 있는 황현필을 꼭 선출해 달라"고 말했다.
김 의원은 "새로운 나라를 위한 비전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며 "이를 위해 조국혁신당에서 백년정당 정치학교 설립, 사회권 선진국 실현, 주권 당원 혁신 행동, 제7공화국 운동본부 설립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정 위원장은 "조국이 믿는 사람, 조국을 지키는 최고위원으로서 호남을 대표하는 최고위원이 돼 그간 스타트업을 마친 조국혁신당을 탄탄하게 스케일업하겠다"고 말했다.
조 전 대표를 비롯한 당 대표 및 최고위원 후보자들은 이어진 간담회에서 당원들이 사전 제출한 질문지를 바탕으로 당의 비전과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jcpark@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中 고위 女당간부 부하직원 58명과 성관계+113억 뇌물 수수
- "눈 뜨니 유부남이 내 위에"…유명 BJ 파이, 수면 상태서 성추행 당했다
- 기내식서 살아있는 쥐 튀어나와 "악!"…비행기 긴급 착륙
- 가슴 드러내며 "유축기 공부"…無모자이크 영상 버젓이
- "귀여운 푸바오와 다르네"…女사육사 덮쳐 깔아뭉갠 '폭력 판다'[영상]
- 53세 고현정, 가녀린 콜라병 몸매…선명 쇄골에 직각어깨까지
- 알바생 앞 "내 손에 물 묻히기 싫어서 쟤네 쓰는 거"…돈 자랑 남친 경멸하는 여성
- 역술가 "함소원, 이혼한 진화와 재결합 어려워…새 남자 만날 것"
- 집에서 혼자 파마하다 머리카락 우수수…"두피가 휑해져 밖에도 못 나가"[영상]
- 빠니보틀, 욕설 DM 공개 심경 "공인·연예인 아냐…방송 미련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