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FC, 안산서 노경호 영입... “다양한 포지션 소화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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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1 수원FC가 안산그리너스에서 뛰던 노경호를 영입했다고 12일 밝혔다.
2021시즌 포항스틸러스에서 데뷔한 노경호는 2022시즌 울산HD와의 '동해안 더비'에서 중거리 슈팅으로 데뷔골을 터뜨렸다.
수원FC는 노경호에 대해 "오른발잡이 미드필더로 다양한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능력이 우수하다"라며 "왕성한 활동량을 기반으로 한 공간 창출 능력과 먼 거리에서도 골문을 위협할 수 있는 강력한 중거리 능력이 장점으로 꼽힌다"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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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시즌 포항스틸러스에서 데뷔한 노경호는 2022시즌 울산HD와의 ‘동해안 더비’에서 중거리 슈팅으로 데뷔골을 터뜨렸다.
이후 2023년에는 K리그2 안산으로 이적했다. 노경호는 올 시즌 18경기 3골로 주축 선수로 활약 중이다.
2021시즌 포항스틸러스에서 데뷔한 노경호는 2022시즌 ‘동해안 더비’에서 시원한 중거리포로 데뷔 첫 득점을 기록하며 팬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다. K리그1 5경기 1골을 비롯한 K리그 통산 성적은 39경기 5골 1도움.
수원FC는 노경호에 대해 “오른발잡이 미드필더로 다양한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능력이 우수하다”라며 “왕성한 활동량을 기반으로 한 공간 창출 능력과 먼 거리에서도 골문을 위협할 수 있는 강력한 중거리 능력이 장점으로 꼽힌다”라고 소개했다.
노경호는 “새로운 도전을 함께 할 수원FC에서의 생활이 기대된다”라며 “팬들에게 사랑받는 선수가 될 수 있도록 경기장에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허윤수 (yunsport@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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