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서 가로등 들이받고 전복된 벤츠…운전자 도주

김새미 2024. 7. 13.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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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운대에서 가로등을 들이받고 차량이 전복되자 운전자가 택시를 타고 달아나 경찰이 추적 중이다.

13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쯤 부산 해운대구청 어귀삼거리에서 구청 방향을 달리던 벤츠 승용차가 가로등을 들이받고 전복됐다.

차량에서 빠져나온 운전자는 곧바로 택시를 타고 현장에서 도주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인근 폐쇄회로(CC)TV 영상 분석 등을 통해 운전자를 추적하고 있으며,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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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CCTV 등 통해 운전자 추적 중

[이데일리 김새미 기자] 부산 해운대에서 가로등을 들이받고 차량이 전복되자 운전자가 택시를 타고 달아나 경찰이 추적 중이다.

부산 해운대구에 전복된 벤츠 승용차(사진=연합뉴스)
13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쯤 부산 해운대구청 어귀삼거리에서 구청 방향을 달리던 벤츠 승용차가 가로등을 들이받고 전복됐다.

이 사고로 인해 해당 차량과 가로등이 파손됐으며, 인명 피해는 없었다. 차량에서 빠져나온 운전자는 곧바로 택시를 타고 현장에서 도주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인근 폐쇄회로(CC)TV 영상 분석 등을 통해 운전자를 추적하고 있으며,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김새미 (bird@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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