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조사선, 해수욕장 인근 해안가 좌초...승무원 3명 구조
이석무 2024. 7. 13. 15:5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해양조사선이 해수욕장 인근 해안가에 좌초돼 승선원 3명이 해양경찰에 의해 구조됐다.
13일 울진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 55분께 경북 영덕군 영해면 대진해수욕장 인근 해상에서 8t급 해양조사선이 좌초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울진해경 연안구조정은 해양조사선에서 선장을 제외한 승선원 2명을 우선 구조했다.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데일리 이석무 기자] 해양조사선이 해수욕장 인근 해안가에 좌초돼 승선원 3명이 해양경찰에 의해 구조됐다.
13일 울진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 55분께 경북 영덕군 영해면 대진해수욕장 인근 해상에서 8t급 해양조사선이 좌초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울진해경 연안구조정은 해양조사선에서 선장을 제외한 승선원 2명을 우선 구조했다.
이어 울진해경 구조대는 파공 부위를 봉쇄하는 등 안전조치를 취한 뒤 민간해양구조선까지 힘을 보태 선장과 함께 배를 예인해 영덕군 축산항으로 입항시켰다.
해경에 따르면 해양조사선은 암초에 얹혀 좌초된 상태였다. 배 밑바닥이 파손되고 구멍이 뚫려 침수도 진행되고 있었다.
이석무 (sports@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이데일리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트럼프·금투세 충격…내 주식 괜찮을까[최훈길의뒷담화]
- 스스로 추가 질문받은 박지성, “아무 말 안 하는 건 한국 축구 배제하는 것”
- 아내의 너무 많은 ‘술자리 남사친’…이해해야 할까요[양친소]
- "법도 나라도 내 편 아냐"...'사위 강요에 성인방송' 딸 잃은 아버지
- '박원순 머물고 오세훈 자라난' 강북 삼양동, 재개발 코앞[요이땅]
- "인간으로서"...어머니 살해 뒤 옆에서 TV 보고 잔 아들, 형량 늘어
- "공포스러웠다"… 설민석, 표절 논란 3년 만 강연 소회
- '이재용도 갔다'…레드카펫 방불케 한 亞 최고 부자 결혼식
- 개장수에게 도망쳐 밭에서 사는데 ‘벌금 2500만원’…“또 어디로 가나요”[댕냥구조대]
- ‘15층 꿀뷰’에 하루세끼 1만3000원…세종공무원들의 식사[회사의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