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기장군 중식당서 화재… 70대 식당 주인 2도 화상

강미영 기자 2024. 7. 13.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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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이 난 식당 내부.(부산소방재난본부 제공)

(부산=뉴스1) 강미영 기자 = 13일 오전 11시 23분쯤 부산 기장군 장안읍의 한 중식당 주방에서 불이 났다.

식당 주인 A 씨(72)가 자체 진화를 시도하다 얼굴과 양팔에 2도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 불은 식당 일부에 그을음을 남기고 오전 11시 40분쯤 완전히 꺼졌다.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myk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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