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효린 측 "둘째 임신 아니야" 즉각 밝힌 입장→ SNS 사진 삭제

남혜연 기자 2024. 7. 13.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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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혜연 기자] 민효린이 한 장의 사진으로 임신의혹(?)을 받았다.

오랜만에 반가운 마음으로 근황을 알렸지만, 생각지못한 추측에 SNS에 올린 근황을 삭제하는 헤프닝까지 벌어졌다.

민효린은 13일 SNS에 "앗, 사진 고르다 12시 넘음. 내일 또 올릴게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속의 민효린은 흰색 티셔츠에 분홍색 롱스커트를 입었다.

오랜만의 근황에 반가움을 전한 이들도 있었지만, 또 다른 추측이 이어졌다. 바로 사진속의 민효린의 모습에 배가 볼록 튀어나와 있는 부분이 언급되면서 혹시 둘째를 임신한 게 아니냐는 글이 이어졌던 것.

자연스럽게 "혹시 두번째 미니미?", "Baby bump?"라며 둘째 임신에 대한 추측 댓글까지 이어지자, 소속사측도 발빠르게 나섰다.

민효린 소속사 플럼에이앤씨는 이날 "민효린이 둘째를 임신한 것은 사실이 아니"고 밝혔다.

한편, 민효린은 그룹 빅뱅 멤버 태양과 3년 열애 끝에 2018년 결혼했다. 또 2021년 첫 아들을 품에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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