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대전, 김인균 도핑 논란 반박 "감기약 먹었을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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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1 대전하나시티즌이 김인균(26)의 도핑 논란에 대해 "사실이 아니다"라고 반박했다.
김인균은 지난 4월 대구FC와의 경기 종료 후 도핑테스트에서 금지약물 복용에 대한 소견을 판명받았다.
이에 대해 대전은 13일 "김인균은 당시 감기 증세로 조제약을 복용했다. 즉시 한국도핑방지위원회(KADA)에 사후명제 신청을 위한 소명자료를 제출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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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프로축구 K리그1 대전하나시티즌이 김인균(26)의 도핑 논란에 대해 "사실이 아니다"라고 반박했다.
김인균은 지난 4월 대구FC와의 경기 종료 후 도핑테스트에서 금지약물 복용에 대한 소견을 판명받았다.
이에 대해 대전은 13일 "김인균은 당시 감기 증세로 조제약을 복용했다. 즉시 한국도핑방지위원회(KADA)에 사후명제 신청을 위한 소명자료를 제출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해당 금지약물 복용 소견은 급성 인두염으로 인한 조제약 복용에 의한 결과임을 공식 문서를 통해 지난달 24일 승인받았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대전은 "김인균이 선수 자격 정지 징계를 받을 것이라는 추측은 사실무근이다. 잘못된 사실로 인해 해당 선수가 피해를 보지 않도록 적극 대응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2022년 충남아산에서 대전으로 입단한 김인균은 대전에서 80경기 16골 9도움을 기록 중이다.
tr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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