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셀 화재 희생자 4명 장례 결정…“남은 가족은 진상규명 뒤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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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화성시 전지 제조업체 아리셀 공장 화재 사고 희생자 4명이 추가로 장례를 치르기로 했습니다.
아리셀 산재피해가족협의회는 앞서 장례를 치르기로 한 네 가족에 이어 다른 유가족 세 곳이 추가로 장례식을 하기로 결정했다고 오늘(13일)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한 가족의 경우 희생자가 두 명으로, 총 4명에 대한 장례식이 추가됐습니다.
유족들의 요청에 따라 장례식은 비공개로 진행되며, 일부 유가족들은 오늘부터 장례일정에 들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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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화성시 전지 제조업체 아리셀 공장 화재 사고 희생자 4명이 추가로 장례를 치르기로 했습니다.
아리셀 산재피해가족협의회는 앞서 장례를 치르기로 한 네 가족에 이어 다른 유가족 세 곳이 추가로 장례식을 하기로 결정했다고 오늘(13일)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한 가족의 경우 희생자가 두 명으로, 총 4명에 대한 장례식이 추가됐습니다.
유족들의 요청에 따라 장례식은 비공개로 진행되며, 일부 유가족들은 오늘부터 장례일정에 들어갔습니다.
현재 협의회에는 아리셀 화재 유가족 가운데 스무 가족이 있습니다.
지난 11일 협의회는 회의를 통해 네 가족의 장례식을 치르기로 했습니다.
이번에 추가된 세 가족을 제외한 13가족은 진상규명과 재발 방지 대책 등이 마련된 뒤 장례를 치르기로 한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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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 기자 (coldpar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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