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립미술관에는 '모두를 위한 도슨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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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립미술관에는 다양한 관객이 함께 즐기는 전시해설 프로그램이 있다.
도립미술관은 '모두를 위한 도슨트'란 이름으로 이 같은 서비스를 시행 중이라고 13일 밝혔다.
도슨트(Docent)는 박물관이나 미술관 등에서 관람객들에 전시물을 설명하는 사람(전시해설사)을 말한다.
도립미술관은 앞으로 발달장애인, 지적장애인, 어르신, 다문화 가족 등을 대상으로 이 프로그램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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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립미술관에는 다양한 관객이 함께 즐기는 전시해설 프로그램이 있다. 도립미술관은 ‘모두를 위한 도슨트’란 이름으로 이 같은 서비스를 시행 중이라고 13일 밝혔다. 이는 올해 도립미술관 개관 20주년 기념 행사의 하나다. 도슨트(Docent)는 박물관이나 미술관 등에서 관람객들에 전시물을 설명하는 사람(전시해설사)을 말한다.
앞서 도립미술관은 지난달 25∼27일 청각장애인 72명을 초청해 함께 전시를 감상했다. 그때 경남청각장애인협회가 수어 해설을 지원했다.
이달의 ‘모두를 위한 도슨트’ 대상은 지체장애인이다. 도립미술관은 지체장애인이 이동에 지장이 없도록 작품을 감상할 동선을 짜놓았다.
도립미술관은 앞으로 발달장애인, 지적장애인, 어르신, 다문화 가족 등을 대상으로 이 프로그램을 이어갈 예정이다. 장애인협회, 관련 단체 또는 개별적으로 프로그램을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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