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수, 신승호 초대에 ‘콩알탄’ 깜짝 방문 “출연 후회하진 않지만”

‘콩알탄’ 영상 캡처

‘콩알탄’ 영상 캡처

[뉴스엔 박수인 기자]

배우 이광수가 ‘콩알탄’에 깜짝 방문했다.

7월 12일,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 측은 신현수, 손우현, 한민, 신승호, 유현수가 출연하는 자체 예능 콘텐츠 ‘콩알탄’ 11회를 ‘콩알탄’ 공식 너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했다. ‘콩알탄’은 ‘리얼’과 ‘페이크’를 오가는 다섯 청춘의 웃픈 성장기를 그리는 예능 콘텐츠.

콩알탄 멤버들이 친구들을 섭외한 가운데, 배우 이광수가 신승호의 초대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처음부터 “나 지금 꿈꾸는 것 같아”라며 어색해하면서도 존재감을 톡톡히 발휘, 현장 분위기를 유쾌하게 만들었다. 또한 한민은 배우 정수교와 반가운 인사를 나눴으며, 유현수는 유튜버 땡깡과 귀여운 동갑 케미를 드러냈다. 신현수는 십년지기 친구 배우 강희와 찐친 바이브를, 손우현은 어반자카파의 멤버 권순일에게 옷 선물을 받는 훈훈한 광경이 이어졌다.

그들은 각자 자기소개를 마친 뒤 팀 워크를 다지기 위한 ‘킹킹콩콩 후라이팬 놀이’를 즐기는가 하면, 마무리로 친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는 촛불 의식까지 진행했다. 촬영 후 인터뷰에서 이광수는 “(출연을) 후회하진 않지만, 만약 시간을 되돌릴 수 있다면 다음에 나온다고 할 것”이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 이어 그는 “마지막까지 다들 건강하게, 재미있게 마치길 바란다. 콩알탄 파이팅”이라며 후배 콩알탄 멤버들을 향한 진심 어린 마음을 전하기도.

‘콩알탄’ 11회 속 신현수, 손우현, 한민, 신승호, 유현수 다섯 명의 멤버들은 친구들과 사소한 말장난에도 웃음이 끊이질 않는가 하면, 엉뚱한 진행과 입담으로 보는 이들을 당황하게 만들며 웃음을 자아냈다. 더욱이 같은 소속사 후배들을 위해 현장을 방문한 이광수는 등장만으로 유쾌한 존재감으로 ‘콩알탄’의 재미를 배가시켰다. 이에 콩알탄 멤버들이 또 어떤 모습으로 찾아올지 많은 기대가 모인다.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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