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 BOOK] 이번 주 신간 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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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만 독자가 사랑한 《달러구트 꿈 백화점》의 작가가 여러 직장에서 '탕비실 빌런'으로 꼽힌 사람들을 한데 모은 7일간의 리얼리티 쇼를 배경으로 한 작품이다.
일상 속 작은 공간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출연자들의 행동과 심경 변화로 생생하게 그려내며, 독자들에게 공감, 재미와 기묘한 불쾌함 등 다양한 감정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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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수성 수업
자본주의의 적은 자본주의
(시사저널=조창완 북 칼럼니스트)
탕비실
150만 독자가 사랑한 《달러구트 꿈 백화점》의 작가가 여러 직장에서 '탕비실 빌런'으로 꼽힌 사람들을 한데 모은 7일간의 리얼리티 쇼를 배경으로 한 작품이다. 일상 속 작은 공간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출연자들의 행동과 심경 변화로 생생하게 그려내며, 독자들에게 공감, 재미와 기묘한 불쾌함 등 다양한 감정을 선사한다.
이미예 지음│한끼 펴냄│140쪽│1만4000원
감수성 수업
국민 감성 멘토인 작가가 20년간 단련한 감수성의 인문학으로 가장 나다운 삶의 감각을 깨우기 위한 방법을 담았다. '남들은 못 느끼는 것을 느끼는 감수성'이 자신의 진짜 재능이라 고백하며, 풍부한 감수성은 단지 느끼고 깨닫는 능력뿐 아니라 행동하고 살아가는 능력까지 확장한다고 말한다.
정여울 지음│김영사 펴냄│308쪽│1만7000원
자본주의의 적은 자본주의
인문, 사회, 자연과학을 아우르는 지적 탐험을 통해 지극히 현실적이고, 철저히 미래적인 통찰을 담아낸 자본주의 빅히스토리를 담았다. 다른 생물과 달리 '지능'이라는 인지적 능력으로 생각하고 분석하고, 질문하고 답을 찾아가는 복잡한 과정을 문명이라는 개념으로 진화시킨 인간이 자본주의를 어떻게 만들었고, 한계가 무엇인지를 논한다.
곽수종 지음│연합인포맥스 펴냄│620쪽│3만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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