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플에스, 韓 최대 '캐릭터 콘텐츠' 행사 출격

18일 '캐릭터 라이선싱 페어 2024' 개막식 참석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그룹 '트리플에스'가 국내 최대 규모의 캐릭터 콘텐츠 행사인 '캐릭터 라이선싱 페어 2024'에 특별함을 더한다.

13일 소속사 모드하우스에 따르면 트리플에스의 윤서연, 이지우, 김수민, 김나경, 서다현, 코토네, 곽연지, 신위, 린, 주빈, 김채원, 지연 12명은 오는 18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A, B1홀에서 열리는 '캐릭터 라이선싱 페어 2024'의 개막식에 참석한다.

앞서 '캐릭터 라이선싱 페어 2024'의 홍보대사에 위촉된 트리플에스는 '캐릭터 라이선싱 페어' 역사상 최초로 선보이는 'K팝 특별관' 및 각종 부스들을 직접 방문해 팬들과 시간을 보낸다.

'캐릭터 라이선싱 페어'는 지난 2002년 시작해 올해로 23회 차를 맞이했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조현래)과 코엑스(대표 이동기)가 공동 주관한다.

올해 '캐릭터 라이선싱 페어 2024'에는 190개사가 참가한다. 캐릭터, 만화, 애니메이션, 게임, 방송, 문구, 완구, 뷰티, 푸드, 굿즈 등과 관련된 724개 부스를 마련한다.

특히 ㈜한터글로벌(대표이사 곽영호)과 함께 K팝의 다양한 지식재산권(IP)들을 현장에서 확인할 수 있는 'K팝 특별관'을 신설한다.

한편 트리플에스는 최근 S1부터 S24까지 함께한 첫 완전체 정규앨범 '어셈블(ASSEMBLE)24'를 발매하고 호평을 들었다. SBS M '더쇼'에서 1위를 비롯해 한터 글로벌 인증 차트에서도 정상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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