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라니아, 다음주 ‘트럼프 후보 지명’ 전당대회 참석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전 대통령의 부인 멜라니아 여사가 다음주 남편이 대선 후보로 공식 지명되는 공화당 전당대회에 참석할 예정이다.
AP 통신은 "트럼프 전 대통령이 공식 공화당 후보로 지명되는 전당대회에 멜라니아 여사가 참석한다면 민주당에 맞서 공화당의 단결된 모습을 보여주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평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데일리 김새미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전 대통령의 부인 멜라니아 여사가 다음주 남편이 대선 후보로 공식 지명되는 공화당 전당대회에 참석할 예정이다.
멜라니아 여사의 연설 여부나 행사에서 어떤 역할을 할지에 대해서는 아직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간 두문불출했기 때문에 멜라니아 여사의 참석 여부에 세간의 간심이 쏠리고 있다.
멜라니아 여사는트럼프 전 대통령 재임 기간에도 외부 활동을 자제해왔다. 그는 트럼프 전 대통령이 세 번째 대선 출마를 선언하고 활발한 유세를 이어가는 동안에도 좀처럼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멜라니아 여사는 지난 4월부터 뉴욕에서 열린 트럼프 전 대통령의 ‘성추문 입막음 돈’ 사건 재판이나 지난달 27일 애틀랜타에서 열린 첫 TV 대선 토론에도 참석하지 않았다.
AP 통신은 “트럼프 전 대통령이 공식 공화당 후보로 지명되는 전당대회에 멜라니아 여사가 참석한다면 민주당에 맞서 공화당의 단결된 모습을 보여주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평했다.
김새미 (bird@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럼프·금투세 충격…내 주식 괜찮을까[최훈길의뒷담화]
- 스스로 추가 질문받은 박지성, “아무 말 안 하는 건 한국 축구 배제하는 것”
- 아내의 너무 많은 ‘술자리 남사친’…이해해야 할까요[양친소]
- "법도 나라도 내 편 아냐"...'사위 강요에 성인방송' 딸 잃은 아버지
- '박원순 머물고 오세훈 자라난' 강북 삼양동, 재개발 코앞[요이땅]
- "인간으로서"...어머니 살해 뒤 옆에서 TV 보고 잔 아들, 형량 늘어
- "공포스러웠다"… 설민석, 표절 논란 3년 만 강연 소회
- '이재용도 갔다'…레드카펫 방불케 한 亞 최고 부자 결혼식
- 개장수에게 도망쳐 밭에서 사는데 ‘벌금 2500만원’…“또 어디로 가나요”[댕냥구조대]
- ‘15층 꿀뷰’에 하루세끼 1만3000원…세종공무원들의 식사[회사의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