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청 제1청사, 도시형 정원 탈바꿈

오광수 기자 2024. 7. 13.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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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통영시청 제1청사의 안팎이 도시형 정원으로 바뀐다.

통영시는 제1청사 실내외 공간에 생활밀착형 숲(실내정원)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시청 제1청사에 실내 정원과 벽면 녹화 등을 조성하고 옥외 공간 정비와 편의시설 개선 등도 함께 추진한다.

시 관계자는 "시민 방문과 이용이 많은 시 청사에 정원을 조성해 실내 공기 질을 개선하고 쾌적한 분위기를 만들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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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밀착형 숲 조성…실내정원·벽면 녹화 사업 등

경남 통영시청 제1청사의 안팎이 도시형 정원으로 바뀐다. 통영시는 제1청사 실내외 공간에 생활밀착형 숲(실내정원)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사업은 생활권 주변 국유지 등 유휴 부지와 공공·다중이용시설 등에 다양한 유형의 정원을 조성하는 것으로, 2019년부터 산림청이 시행해오고 있다. 시청 제1청사에 실내 정원과 벽면 녹화 등을 조성하고 옥외 공간 정비와 편의시설 개선 등도 함께 추진한다. 또 자동 관수와 식물 모니터링 시스템 등을 통해 체계적으로 유지, 관리하기로 했다.

이번 사업에는 총 10억 원(국비 5억 원, 도비 1억5000만 원, 시비 3억5000만 원)이 투입된다.

경남 통영시청 제1청사 안팎이 도시형 정원으로 탈바꿈한다. 사진은 하늘에서 본 통영 한산도 제승당(가운데) 일대 숲 모습. 통영시 제공


시 관계자는 “시민 방문과 이용이 많은 시 청사에 정원을 조성해 실내 공기 질을 개선하고 쾌적한 분위기를 만들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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