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엄마 삶 온전히 이해하고 받아들여”…‘엄마, 단둘이’ 최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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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순이 이효리와 장모님을 위해 디렉터로 나선다.
오는 14일 방송되는 JTBC '엄마, 단둘이 여행 갈래?' 최종회는 이효리 모녀의 첫 듀엣곡 녹음 현장과 여행 비하인드로 꾸며진다.
난생처음 '단둘이' 첫 여행을 떠난 이효리 모녀의 여행 비하인드와 모녀의 첫 듀엣곡 '섬집 아기' OST 녹음 현장을 담은 JTBC '엄마, 단둘이 여행 갈래?' 최종회는 7월 14일 오후 9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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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순이 이효리와 장모님을 위해 디렉터로 나선다.
오는 14일 방송되는 JTBC ‘엄마, 단둘이 여행 갈래?’ 최종회는 이효리 모녀의 첫 듀엣곡 녹음 현장과 여행 비하인드로 꾸며진다.
이효리는 여행 중 무반주로 노래를 부르던 엄마의 목소리에 “소녀같고, 너무 곱고, 아름다운 목소리”라 말하며 감동을 금치 못한 바 있다.
기타리스트 이상순도 디렉터로 나선다. 엄마는 막내딸 부부를 위해 오미자차, 유부초밥, 삶은 달걀과 수박까지 양손 무겁게 음식들을 준비해 왔고, 이를 본 이효리와 이상순은 감탄을 금치 못한다. 이효리의 엄마는 “사위 먹으라고 싸 온 거야”라며 사위 이상순에 대한 무한한 애정을 드러낸다.
식사를 마친 후 기타리스트 이상순이 연주한 반주에 맞춰 모녀의 녹음이 진행됐고, 딸 이효리는 녹음이 난생 처음인 엄마를 위해 차근히 알려주며 내내 엄마의 옆자리를 지킨다.
녹음을 마친 엄마는 “너만 있으면 다 만사형통이야”라는 새로운 명언을 남기며 딸에게 아낌없는 애정을 드러낸다.
여행의 마지막 날 “이번 여행에서 엄마를 잘 알게 되면서 이제는 엄마처럼 살고 싶다”라고 고백하게 된 딸 이효리.
엄마의 삶을 온전히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과정과 모녀의 닮은 점, 다른 점, 모녀의 현실 모멘트들이 추가 공개될 예정이다.
난생처음 ‘단둘이’ 첫 여행을 떠난 이효리 모녀의 여행 비하인드와 모녀의 첫 듀엣곡 ‘섬집 아기’ OST 녹음 현장을 담은 JTBC ‘엄마, 단둘이 여행 갈래?’ 최종회는 7월 14일 오후 9시 10분 방송된다.
[진주희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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