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국립생태원, 기후변화 비대면 교육프로그램

김태형 2024. 7. 13.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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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생태원은(원장 조도순)은 8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전국 특수학교 중학생 및 도서 벽지학교 청소년 등을 대상으로 '기후변화가 뭔지는 잘 모르지만 무서워요' 비대면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조도순 국립생태원장은 "이번 비대면 교육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기후변화가 우리의 삶과 산림생태계, 해양생태계에 미치는 영향, 생태계와 탄소중립의 연관성에 대해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도록 기획됐다."라며 "본 교육으로 청소년들에게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알리고 탄소중립 실천 노력과 환경 보호 의식을 높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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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태형 기자] 국립생태원은(원장 조도순)은 8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전국 특수학교 중학생 및 도서 벽지학교 청소년 등을 대상으로 ‘기후변화가 뭔지는 잘 모르지만 무서워요’ 비대면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비대면 프로그램은 국립생태원이 국립백두대간수목원과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과 협력하여 공동으로 개발한 프로그램으로 기후변화와 생태계를 주제로 구성되었다. 주요 내용은 기후변화와 탄소중립의 의미를 이해하고, 기후변화가 산림생태계, 해양생태계에 미치는 영향을 배우는 것이며 씨앗볼, 팝업북 만들기 등 체험활동도 함께 구성되어 있다.

프로그램 모집기간은 오는 7월 15일부터 26일까지이며, 교육비는 무료이다. 교육을 희망하는 기관에서는 공문으로 신청이 가능하다. 선정된 기관으로 교보재 세트와 비대면 영상자료를 제공한다.

조도순 국립생태원장은 “이번 비대면 교육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기후변화가 우리의 삶과 산림생태계, 해양생태계에 미치는 영향, 생태계와 탄소중립의 연관성에 대해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도록 기획됐다.”라며 “본 교육으로 청소년들에게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알리고 탄소중립 실천 노력과 환경 보호 의식을 높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사진=국립생태원)

김태형 (kimkey@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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